- “단순 결합 아닌 미래 비전 연대”…정책 중심 협력 강조

이춘희 예비후보
더불어민주당 세종시장 경선에서 핵심 주자로 꼽히던 고준일 예비후보가 이춘희 예비후보 지지를 공식 선언하며 ‘원팀’ 구성이 현실화됐다. 양측은 단순한 후보 단일화를 넘어 정책 연대를 통해 ‘행정수도 완성’이라는 공동 목표를 실현하겠다는 입장이다.
고준일·이춘희 두 예비후보는 9일 오후 2시 세종시청 정음실에서 ‘새로운 세종을 위한 연대 지지 선언’ 기자회견을 열고 이 같은 구상을 발표할 예정이다.

고준일 예비후보
이번 선언은 1차 경선에서 혁신적인 공약으로 주목받았던 고준일 후보의 ‘젊은 추진력’과, 세종시 초대 시장으로서 도시를 설계하고 이끌어온 이춘희 후보의 ‘행정 경험과 경륜’을 결합하는 ‘정책 결합형 단일화’라는 점에서 의미를 더한다.
특히 두 후보는 기자회견에 앞서 이날 오전 세종시 호수공원 내 노무현 기념 동산과 은하수공원에 위치한 이해찬 전 국무총리 묘역을 차례로 참배하며 행정수도 완성에 대한 의지를 다지고, 세종시장 선거 승리를 위한 결속을 다질 계획이다.
이춘희 예비후보 측은 “이번 연대는 단순한 정치적 결합을 넘어 세종의 미래 비전과 시민들의 바람을 정책에 담아 실천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고준일 예비후보가 경선 과정에서 제시한 신선한 공약들을 적극 반영해 본선 경쟁력을 높이겠다”고 밝혔다.
이번 ‘원팀’ 선언이 더불어민주당 경선 구도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그리고 본선 경쟁력 강화로 이어질지 주목된다.
ⓒ 경충일보 & www.kcilbo.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BEST 뉴스
-
[인터뷰] 강미애 세종교육감의 승부수…‘글로벌 진로탐험대’로 아이들의 미래 연다
사진설명:강미애 교육감이 경충일보와 인터뷰를 하는 모습 강미애 세종시교육감이 21일 경충일보와 인터뷰를 갖고 세종교육의 핵심 가치로 ‘신뢰’를 강조하며 공교육의 기본을 다시 꼼꼼하게 챙기겠다고 밝혔다. 강 교육감은 특히 2027년 추진 예정인 ‘글로벌 진로탐험... -
세종시교육청, 중3 전원 ‘글로벌 진로탐험대’ 추진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교육감 강미애, 이하 세종시교육청)이 2027년 초 관내 중학교 3학년 학생 전원을 대상으로 ‘글로벌 진로탐험대’ 사업을 추진한다. 세종시교육청은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보건복지부에 사회보장제도 신설 협의를 요청했으며, 현재 제도조정전문위원회... -
행복청, 정부세종청사 중앙동으로 이전…“행정수도 세종 완성 속도”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이하 행복청, 청장 강주엽)은 정부세종청사 6동에 있던 기존 사무공간 전체를 중앙동으로 이전하고, 새로운 업무환경에서 행정수도 세종 완성을 위한 업무를 이어간다고 밝혔다. 행복청은 2006년 출범 이후 행복도시 건설을 전담하며 도시계획을 비롯해 광... -
만지고, 만들고, 실험한다…세종 5-1생활권에 과학문화센터 건립
사진은 조감도 (사진=행복청 제공) 아이들의 무한한 상상력과 과학적 호기심을 마음껏 펼칠 수 있는 과학문화 거점이 세종시 5-1생활권(합강동)에 들어선다.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청장 강주엽, 이하 행복청)과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교육감 강미애, 이하 세종시교육청)은 다양한 연... -
세종 반곡동에 들어설 세종지방법원 밑그림 나왔다
세종지방법원 조감도(사진=행복청)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이하 행복청, 청장 강주엽)은 세종시 반곡동에 건립 예정인 세종지방법원의 설계공모 당선작으로 ㈜희림건축사사무소 컨소시엄의 ‘그늘숲 법원’을 선정하고 1일 공개했다. 이번 설계공모에는 ㈜희림건축사사무소 컨소시엄을 비... -
“한글거리가 오싹해진다”…세종 한솔동서 ‘공포소동’
세종시 한솔동 한글사랑거리가 이틀간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이색 야간 공포 체험거리로 꾸며진다. 세종특별자치시는 오는 4일부터 5일까지 한솔동 한글사랑거리 일원(한솔동 944)에서 ‘한글거리 공포소동’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한솔동 한글거리상점가 상인회가 중...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