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밀번호를 입력해주세요.

로그인을 하시면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받으실 수 있습니다.

최민호, 100km 도보행군 반환점…“시민 속으로 직접 들어간다”

  • 김지온 기자
  • 입력 2026.04.10 14:41
  • 댓글 0
  • 글자크기설정

  • “참회와 혁신 실천”…출마 선언 직후 도보 종주 나서

 

0410 세종종주 2.jpg

최민호 세종시장 예비후보가 출마 선언 직후 시작한 ‘걸어서 시민 속으로’ 100km 도보행군이 반환점을 돌았다.

9일 최민호 예비후보 측에 따르면, 현재까지 약 48km를 이동하며 세종시 중남부 주요 지역을 순회하고 있다.

 

이번 도보행군은 지난 4월 6일 출마 기자회견에서 밝힌 ‘참회와 혁신’ 의지를 실천에 옮긴 행보다. 당시 그는 “정치가 국민을 고통에 빠뜨린 점을 먼저 반성해야 한다”며 “나부터 시민 속으로 들어가겠다”고 밝히며 100km 도보 종주를 선언한 바 있다.

 

행군은 4월 7일 ‘세종보 선언’ 이후 첫마을에서 시작됐다. 이후 한솔동, 새롬동, 다정동, 고운동, 집현동 등 주요 도심은 물론 장군면과 금남면까지 이동하며 세종 전역을 잇는 동선을 이어가고 있다.

 

특히 9일에는 종일 비가 내리는 가운데서도 행군을 멈추지 않고 시민들과 직접 만나 민생 대화를 이어갔다. 현장에서 시민들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이를 정책에 반영하겠다는 취지다.

 

도보행군에는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도 이어지고 있다. 다만 선거법에 따라 5인 이상 행렬이 제한되면서 현재는 소규모 인원으로 이동을 지속하고 있다. 각 지역에 도착할 때마다 주민과 지지자들이 현장을 찾아 격려를 보내며 분위기를 더하고 있다.

 

최 예비후보는 “해병대 복무 이후 이런 장거리 행군은 처음”이라며 “힘들지만 시민 속으로 들어가 직접 이야기를 듣는 일은 어떤 고통보다 값지다. 끝까지 완주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그는 도보행진 중 마을회관 등에 머물며 주민들과 1박 2일 간담회를 진행하고 있다. 단순 방문을 넘어 체류형 소통을 통해 지역 현안을 깊이 있게 청취하겠다는 계획이다.

 

이번 ‘걸어서 시민 속으로’ 100km 도보행군은 소정면 도착을 목표로 진행되며, 실제 이동 거리는 100km를 넘을 것으로 예상된다. 최 예비후보는 “세종 전역을 걸으며 들은 시민의 목소리를 바탕으로 공약을 정리해 발표하겠다”고 밝혔다.


 

ⓒ 경충일보 & www.kcilbo.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BEST 뉴스

전체댓글 0

추천뉴스

  • 증평인삼골축제 이틀째 열기 ‘후끈’…방문객 발길 이어져
  • [인터뷰]윤건영 충북교육감 “AI 시대, 아이들에게 필요한 건 ‘삶의 나침반’”
  • 장기수 천안시장 취임 100일…“시민 체감형 현안 해결 속도 낸다”
  • 증평투어패스, 관광객 발길 지역 상권으로 잇는다
  • [데스크칼럼]농어촌기본소득에 매달리는 이유는
  • 오세현 아산시장 “삼성 투자, 지역경제 전반으로 확산해야”
  • 괴산청결고추 올해 얼마?…1근 1만6천원으로 확정
  • 윤건영 충북교육감 “악성민원, 교사 개인이 감당하게 하지 않겠다”
  • [인터뷰]안신일 세종시의회 의장
  • 세종시의회 안신일 의장

포토뉴스

more +

해당 기사 메일 보내기

최민호, 100km 도보행군 반환점…“시민 속으로 직접 들어간다”

보내는 분 이메일

받는 분 이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