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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대, 중국 광동교육국제교류협회와 글로벌 인재양성 협약

  • 김지온 기자
  • 입력 2026.04.17 0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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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대 보도자료(광동교육국제교류협회와 글로벌 인재양성 협력 협약 체결).JPG

충북대학교가 중국 광동성 교육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국제화 역량 강화에 나선다. 충북대학교 국제교류본부는 4월 15일 교내 국제교류본부 5층 회의실에서 중국 광동교육국제교류협회 방문단과 글로벌 인재양성 협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교원 및 학생 교류를 확대하고 외국인 유학생 지원체계를 고도화함으로써, 충북대가 글로벌 인재교류의 거점 대학으로 도약하기 위한 기반을 마련하는 데 목적이 있다.

협약식에는 박유식 총장 직무대리를 비롯해 옥광 국제교류본부장, 권오인 국제교류부장 등 대학 관계자와 중명금 광동교육국제교류협회 비서장을 포함한 방문단 26명이 참석했다. 방문단은 광동성 내 8개 대학과 1개 기관 관계자로 구성됐으며, 양 기관 간 협력 확대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였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교환교수 추천 및 공동 연구·프로젝트 추진 △교환학생 및 복수학위(3+2) 프로그램 확대 △외국인 유학생 유치 및 지원 강화 △국제교류 프로그램 공동 개발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을 추진하기로 했다.

특히 교원 교류 분야에서는 광동성 대학 소속 교원을 충북대 교환교수로 초청하고 공동 연구를 활성화하는 방안을 논의했으며, 학생 교류 분야에서는 교환학생과 복수학위 프로그램의 안정적인 운영과 확대를 위해 긴밀히 협력할 방침이다.

또한 외국인 유학생 지원과 관련해 다문화 학생 지원, 사례 대응 체계 구축, 국제학생 대상 프로그램 운영 등 실질적인 지원체계 고도화에도 힘을 모은다.

협약 체결에 앞서 진행된 캠퍼스 투어에서는 도서관, 생활관, 국제학부 등 주요 시설을 소개하며 충북대학교의 교육 환경과 유학생 지원 여건을 공유했다. 이어진 간담회에서는 국제교류 실무 전반에 대한 의견을 교환하며 향후 협력 방향을 구체화했다.

광동교육국제교류협회는 광동성 지역 대학들의 국제교류를 지원하는 기관으로, 학생 교류와 공동연수, 단기연수 프로그램 등을 운영하고 있다.

박유식 총장 직무대리는 “이번 협약은 단순한 교류를 넘어 실질적인 협력으로 이어지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해외 대학 및 기관과의 협력을 확대해 글로벌 교육 환경 조성과 인재 양성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충북대학교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광동성 대학들과의 협력을 더욱 확대하고, 우수 외국인 유학생 유치와 글로벌 교육 경쟁력 제고에 속도를 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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