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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동구, ‘대전 최대 규모 지적재조사사업’ 설명회 성료

  • 오미경 기자
  • 입력 2026.05.02 0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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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동구는 지난 29일 ‘2026년 지적재조사사업’ 주민설명회를 통해 사업 전반에 대한 안내를 마치고, 본격적인 사업 추진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대전시 5개 자치구 중 최대 규모로 추진되는 2026년 사업의 본격적인 시작을 알리는 동시에, 대상 지역인 ▲신촌신하지구(348필지)와 ▲추동지구(217필지) 총 565필지의 토지소유자와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사업의 이해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

설명회에서는 ▲지적재조사사업 추진 목적 및 절차 ▲경계결정 사례 ▲동의서 제출 방법 ▲조정금 산정 방식 등에 대한 안내가 이뤄졌으며,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주민 의견도 적극 수렴했다.

특히 구는 최신형 드론을 활용해 제작한 고해상도 정사영상과 3D 파노라마 매핑 자료를 현장에서 공개해, 토지 경계와 이용 현황을 입체적으로 확인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최원혁 동구청장 권한대행은 “지적재조사 사업은 단순히 구획선을 다시 긋는 것이 아니라, 토지의 이용 가치를 높이고 이웃 간의 경계 분쟁을 근본적으로 해결하는 중요한 국책 사업”이라며 “대전 최대 규모로 추진되는 만큼, 드론 등 첨단 기술을 활용해 보다 투명하고 정확하게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구는 설명회 이후 토지소유자 수 및 면적의 3분의 2 이상 동의를 확보해 대전시에 사업지구 지정을 신청할 계획이며, 이후 지적재조사 측량과 경계 확정, 조정금 정산 등의 절차를 거쳐 2027년까지 사업을 완료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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