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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공주대, ‘AI 기반 비송전 대안’ 지역에너지혁신센터 구축

  • 김지온 기자
  • 입력 2026.05.08 1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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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공주대학교(총장 임경호)가 기후에너지환경부와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KETEP)이 주관하는 ‘지역에너지혁신연구센터’ 사업에 주관기관으로 최종 선정됐다. 이에 따라 국립공주대는 「AI 기반 비송전 대안(Non Wire Alternative, NWA) 통합운영 및 설비진단 융합기술 지역에너지혁신센터」를 구축·운영하게 된다.

 

이번 과제는 오는 2032년까지 총 7년간 약 31억 1천만 원 규모로 추진된다. 센터는 전기공학전공 최동희 교수를 연구책임자로 하고, 김선혁 교수와 스마트정보기술공학과 권구영 교수가 공동연구원으로 참여한다. 이들 연구실은 특화연구실로 구성돼 산학 협력 기반의 핵심 연구를 수행하게 된다.

 

센터는 지역 전력 관련 기업들과 협력해 산학 공동 연구개발을 추진하는 한편, 석·박사급 고급 전문인력 양성에도 나설 계획이다. 이를 통해 지역 산업과 연계된 지속가능한 연구 생태계를 구축한다는 목표다.

 

이번 사업의 핵심은 AI 기반 비송전 대안(NWA) 기술을 활용해 전력망의 안정성과 유연성, 자산 신뢰성을 통합적으로 분석·운영할 수 있는 지능형 전력망 전문인력 양성 체계를 마련하는 데 있다.

 

특히 센터는 비송전대안을 고려한 전력망 운영, 에너지저장장치(ESS) 운영 및 진단, 케이블 진단 분야를 중심으로 AI 기반 해석 및 진단 기술을 융합한 연구개발을 추진한다. 또한 기업 수요 기반 산학 프로젝트를 통해 현장 맞춤형 고급 연구개발 인재를 체계적으로 양성할 계획이다.

 

연구책임자인 최동희 교수는 “AI 기반 비송전 대안 연구와 산학 협력을 통해 석탄화력발전 폐지와 재생에너지 확대에 따른 계통 관성 저하 문제에 대응할 수 있을 것”이라며 “첨단 제조기업들의 RE100 달성과 환경 규제 대응을 지원하는 운영 중심의 새로운 전력망 패러다임 전환을 이끌겠다”고 밝혔다.

이어 “이번 센터가 충청남도의 에너지 전환과 국가 탄소중립 실현에 실질적으로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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