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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동구, 5억 원 투입해 노후 가로등 LED 교체 추진

  • 오미경 기자
  • 입력 2026.05.09 0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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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동구청 전경(드론 촬영).jpg

대전 동구는 야간 보행환경 개선과 범죄예방을 위해 총사업비 5억 원을 투입해 관내 주요 도로 노후 가로등의 LED 교체 및 보행등 설치 사업을 추진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야간 통행량이 많음에도 조도가 낮아 주민 불편이 꾸준히 제기된 지역과 범죄 발생 위험이 높은 우범지역을 중심으로 오는 6월까지 진행된다.

구는 노후 가로등 172개를 LED 150W 등기구로 교체하고, LED 50W 보행등 101개를 신규 설치하는 한편, 전기 안전 점검도 병행해 안전성과 조명 효율을 함께 높인다는 방침이다.

특히, 가로수로 인해 조명이 가려지는 구간에는 보행등을 추가 설치하거나 등기구 위치를 조정하는 등 현장 여건에 맞춘 정비를 통해 주민 체감 만족도를 높일 계획이다.

주요 사업 구간은 ▲원동 한복거리 ▲삼성동 현암교 ▲가양동 동대전로 및 신도꼼지락시장 일원 ▲자양동 우송대 앞 백룡로 ▲낭월동 산내로 상점가 거리 등이다.

구는 이번 사업을 통해 야간 운전자의 시인성을 높이고 보행자의 심리적 안정감을 강화하는 등 안전한 도시환경 조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최원혁 동구청장 권한대행은 “이번에 추진하는 가로등 정비사업과 지속적인 도로조명 개선을 통해 주민들이 야간에도 안심하고 다닐 수 있는 밝고 쾌적한 보행환경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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