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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자연과학교육원, ‘직지사랑과학축제 한마당’ 개막

  • 김지온 기자
  • 입력 2026.05.10 2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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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과학교육원, 예비교사와 함께하는 과학탐구교실 운영(사진1).jpg

충청북도교육청 직속기관인 충청북도교육청 자연과학교육원(원장 김희기)은 4월 ‘과학의 달’과 5월 ‘발명의 달’을 맞아 ‘직지사랑과학축제 한마당’을 운영하고, 지난 9일 개막식을 개최했다.

이번 축제는 과학전람회, 학생과학발명품경진대회, 청소년과학탐구대회 등 각종 과학 관련 대회와 연계해 4월부터 5월까지 통합 운영된다. ‘즐기는 과학! 모두를 위한 과학!’을 주제로 도내 학생과 학부모, 지역주민이 함께 참여하는 체험 중심 과학문화 행사로 마련됐다.

축제는 전시마당, 학술마당, 체험마당 등 총 20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개막식은 교사 동아리 ‘아중별악’의 가야금 연주로 문을 열었으며, 기상기후 사진전과 온라인(e-사진전)을 통해 기후 변화의 다양한 모습을 소개해 눈길을 끌었다.

체험마당에서는 충북과학체험관을 중심으로 다양한 참여형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가족과 함께하는 PLAY 과학교실’은 취학 전 7세 유아부터 초등학교 저학년 학생과 보호자가 함께 참여하는 맞춤형 체험 프로그램으로, 밀도 탐험대, 베르누이 원리 체험, 레몬 전지 만들기 등 과학 원리를 직접 탐구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또한 ‘아하! 주말과학콘서트’는 도내 초·중·고 과학동아리 학생들의 재능기부로 운영된다. 학생들은 체험 부스를 직접 운영하고 전시물 해설 프로그램에도 참여해 ‘학생 도슨트’로서 과학 원리를 쉽고 흥미롭게 안내하며 현장 이해를 돕고 있다.

이 밖에도 천체영상 상영 프로그램 ‘우주로 떠나는 여행’, 천체관측 프로그램 ‘도심 속 달달한 이야기’, 찾아가는 과학체험교실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함께 운영돼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김희기 원장은 “이번 축제를 통해 학생들에게는 과학에 대한 흥미와 창의적 영감을, 가족에게는 함께 배우고 소통하는 경험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학생 주도 체험활동과 지역 유관기관과의 협업을 바탕으로 모두가 즐기고 나누는 과학문화 공간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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