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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여름철 집중호우 대비 빗물받이·도로 정비 총력

  • 김지온 기자
  • 입력 2026.05.21 0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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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마_대비_노면_재포장(도로관리사업소).jpg

세종특별자치시(시장 권한대행 김하균)가 여름철 집중호우로 인한 침수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오는 6월까지 빗물받이 정비와 주요 도로 재포장 등 도로환경 정비를 강화한다.

빗물받이는 빗물을 하수관로로 흘려보내는 핵심 배수시설이다. 하지만 담배꽁초나 낙엽 등 각종 이물질로 막힐 경우 도로 침수와 지하공간 역류 피해로 이어질 수 있다.

이에 따라 시는 지난 4월부터 인력 420명을 투입해 지역 내 빗물받이 2만5,553곳에 대한 점검과 정비를 진행하고 있다. 현재까지 1만3,378곳의 정비를 완료했으며, 오는 6월 우기 시작 전까지 전체 정비를 마무리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도로 파임(포트홀)으로 인한 사고를 예방하고 교통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지난 5월부터 약 10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주요 간선도로 재포장 공사를 추진 중이다.

재포장 대상 구간은 ▲절재로(어진동) ▲한누리대로(도담동·성금교차로) ▲갈산산수로(부강면 시도15호선) ▲한누리대로(누리동 시도1호선) ▲대첩로(조치원읍) ▲다솜로(어진동) 등 총 6개 구간, 약 4㎞다.

임수열 도로관리사업소장은 “쾌적한 도로환경을 조성해 여름철 우기에도 시민들이 안전하게 도로를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빗물받이 정비와 도로 파임 신고는 세종시청 누리집 ‘시민의 창’과 안전신문고를 통해 접수할 수 있으며, 유선 신고는 도로관리사업소(☎044-301-3716~3719)로 하면 된다.

또 도로 파임으로 자동차 피해가 발생한 경우에는 사고 블랙박스 영상과 피해 사진 등 관련 증빙자료를 세종시 도로관리사업소에 제출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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