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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교육청, 지역과 함께하는 ‘지구지역 환경교육’ 교원 연수 운영

  • 김지온 기자
  • 입력 2026.05.28 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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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교육청, 공동체 기반 환경교육 연수 운영(사진1).jpg

충청북도교육청은 교원의 지역 기반 환경교육 실천 역량 강화를 위해 27일(수), 환경교육센터와우 상생마당에서 「2026. 지구지역 환경교육 교원 연수」 1기 과정을 운영했다.

이번 연수는 충북교육청의 환경교육 비전인 ‘지구적으로 바라보고, 지역적으로 실천하는 환경교육’을 바탕으로 마련됐다. 교사들이 기후위기와 환경문제를 지역사회와 연결해 이해하고, 이를 학교 현장에서 실천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데 목적이 있다.

충북교육청은 앞으로 지역의 자연과 문화, 공동체 활동 등을 학교 환경교육과 연계해 학생들이 생활 속에서 환경의 가치를 배우고 실천할 수 있도록 지역 기반 환경교육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연수는 교원 및 교육전문직원 20명 내외를 대상으로 총 3기에 걸쳐 운영된다. 1기 과정은 ‘환경교육과 커먼즈 탐색’을 주제로 27일(수)과 7월 1일(수), 두 차례에 걸쳐 진행된다. 커먼즈(Commons)는 지역사회가 함께 사용하고 가꾸는 공간과 자원, 공동체 활동 등을 의미한다.

이날 연수에서는 안새롬 KAIST 인류세연구센터 박사가 ‘환경교육과 커먼즈 함께하기’를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다. 참가 교원들은 환경교육과 커먼즈의 개념을 학교 현장과 연계해 이해하고, 지역 기반 환경교육의 실천 방향과 적용 방안을 함께 모색했다.

오는 7월 1일(수)에는 홍덕화 충북대학교 교수가 ‘사례로 만나는 커먼즈’를 주제로 지역 기반 환경교육 사례를 소개할 예정이다.

또한 하반기에는 2기와 3기 연수를 통해 지역 공동체 기반 환경 현장 탐방과 커먼즈 탐구·공유 워크숍 등 참여형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를 통해 교사들의 환경교육 실천 사례를 공유하고 학교 현장에서의 적용 가능성을 더욱 높여 나갈 방침이다.

김영순 창의특수교육과장은 “이번 연수는 지역의 삶과 환경을 연결하며 지속가능한 미래를 함께 고민하는 환경교육 실천 과정”이라며 “교사들이 지역과 학교를 연결하는 환경교육의 주체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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