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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교육청, 보건교사 응급대응 역량 강화 전문연수 운영

  • 김지온 기자
  • 입력 2026.06.02 0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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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교육청, 보건교사 응급의료 실무역량 높인다(사진).jpg

충청북도교육청은 학교 내에서 예측하기 어려운 응급상황에 대비해 보건교사의 초기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2026학년도 보건교사 응급의료실무 전문 직무연수’를 운영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연수는 학교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응급상황에 대해 보건교사의 신속하고 정확한 대응 능력을 높이고, 안전한 교육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연수는 6월 1일 시작해 오는 10월까지 총 6회에 걸쳐 진행되며, 도내 초·중·고·특수학교 보건교사 180명이 참여한다.


특히 신규 및 저경력 보건교사를 우선 선발해 학교 현장 적응과 실무 역량 향상을 지원한다. 원거리 지역 교사의 참여 편의를 위해 1·2기 과정은 충주시 단재교육연수원 북부분원에서 운영되며, 이후 과정은 단재교육연수원과 충북교육청환경교육센터 등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연수는 응급의학과 전문의인 김지훈 코스모스메딕 대표를 강사로 초빙해 실제 학교 현장과 유사한 상황을 기반으로 실습 중심으로 운영된다. 이론 강의보다 현장 적용력을 높이는 체험형 교육에 중점을 두며, 기수별 30명 이내의 소규모 구성으로 맞춤형 실습 효과를 극대화할 계획이다.


교육 내용은 학교에서 빈번하게 발생하는 내·외과적 응급상황 대응 실습으로 구성된다. 참가 교사들은 심정지, 호흡곤란, 중증 외상 등 다양한 응급상황을 가정한 반복 훈련을 통해 위기 대응 능력과 현장 적용 역량을 강화하게 된다.


또한 응급처치 절차와 초기 대응 방법을 직접 숙달함으로써 학생 생명 보호를 위한 실무 대응 능력을 높이는 데 중점을 둘 예정이다.

 

김용인 체육건강안전과장은 “보건교사는 학생의 건강과 안전을 최일선에서 책임지는 중요한 역할을 맡고 있다”며 “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실무 연수를 확대해 학생과 교직원 모두가 안심할 수 있는 안전한 학교 환경 조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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