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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교육청, 2027학년도 수능 6월 모의평가 시행

  • 김지온 기자
  • 입력 2026.06.04 1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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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교육청, 2027학년도 수능 첫 가늠자... 6월 모의평가 실시(사진1).jpg

충청북도교육청(교육감 윤건영)은 4일 도내 69개 학교 시험장과 7개 학원 시험장에서 2027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6월 모의평가를 실시했다.

 

이번 모의평가에는 충북 지역 수험생 총 1만 2,250명이 지원했다. 이 가운데 재학생은 1만 865명, 졸업생 등 수험생은 1,385명이다.

 

지원자 수는 지난해 6월 모의평가와 비교해 420명 감소했다. 재학생은 511명 줄어든 반면, 졸업생 등 수험생은 91명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시험 대상은 고등학교 3학년 재학생과 졸업생, 고졸학력 검정고시 합격자, 2026년도 제1회 고졸 검정고시 접수자 등 대학수학능력시험 응시 자격이 있는 희망자이며, 문항 출제는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이 담당했다.

 

평가는 국어, 수학, 영어, 한국사, 사회·과학·직업탐구, 제2외국어·한문 등 6개 영역으로 실시됐다.

이번 모의평가는 2027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의 출제 방향과 난이도를 가늠할 수 있는 첫 공식 평가로, 수험생들이 자신의 학업 수준을 객관적으로 점검하고 향후 학습 전략을 수립하는 데 중요한 기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성적 통지표는 7월 1일 오전 9시부터 응시원서를 접수한 곳에서 받을 수 있으며, 영역·과목별 표준점수와 백분위, 등급이 제공된다. 다만 절대평가가 적용되는 영어, 한국사, 제2외국어·한문 영역은 등급만 기재된다.

 

또한 한국사 영역은 모든 수험생이 반드시 응시해야 하는 필수 영역으로, 응시하지 않을 경우 성적통지표가 제공되지 않는다.

 

정문희 중등교육과장은 "6월 수능 모의평가는 수험생들이 자신의 취약 영역을 정확히 파악하고 향후 학습 전략을 수립하는 데 중요한 계기"라며 "충북교육청은 평가 결과를 바탕으로 학생 맞춤형 학습 상담과 진학지도를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고등학교 1·2학년을 대상으로 전국연합학력평가도 함께 실시됐다. 충북에서는 1학년 60개교 1만 1,541명, 2학년 59개교 1만 637명이 응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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