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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남부경찰서 청사지구대, 시니어폴리스와 합동 순찰 실시

  • 김지온 기자
  • 입력 2026.06.08 2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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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남부경찰서 청사지구대(지구대장 김원동 경감)는 8일 오후 2시 어진동 상가와 어진중학교 일대에서 퇴직 경찰관들로 구성된 ‘시니어폴리스’와 함께 관내 치안 사각지대 해소와 청소년 보호를 위한 합동 순찰 및 범죄예방 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사진=세종남부서 제공)

 

이번 활동은 오랜 현장 경험과 전문성을 갖춘 전직 경찰관들의 노하우를 활용해 지역 내 범죄 취약 요소를 선제적으로 발굴·개선하고, 주민 체감 안전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청사지구대는 시니어폴리스와 함께 자전거 절도, 마약, 청소년 도박 등 최근 사회적 문제로 떠오른 각종 중독성 범죄와 불특정 다수를 대상으로 한 이상동기 범죄 예방에 중점을 두고 맞춤형 순찰 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특히 주민들의 통행이 적은 골목길과 범죄 취약 지역, 학교 주변 통학로 등을 집중 점검하며 청소년 보호 활동을 강화한다. 이를 위해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을 집중 운영일로 지정해 정기적인 순찰과 방범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주요 활동으로는 △등·하교 시간대 학교 주변 및 학원가 집중 순찰을 통한 청소년 유해환경 차단 △재개발 지역, 공가 밀집지역, 어두운 골목길 등 범죄 취약지역 정밀 점검 △자전거 절도 예방을 위한 잠금장치 확인 및 범죄예방 홍보 활동 등이 포함된다.

 

이와 함께 유동인구가 많은 중심상가에서는 ‘시니어가 지키고 경찰이 함께하는, 우리 동네 안심 한 걸음!’을 슬로건으로 시민 대상 범죄예방 캠페인도 병행한다.

 

김원동 청사지구대장은 “오랜 기간 시민의 안전을 위해 헌신해 온 선배 경찰관들의 풍부한 경험과 현직 경찰관들의 열정이 더해져 큰 치안 시너지 효과를 내고 있다”며 “청소년들이 안심하고 통학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보이지 않는 치안 사각지대까지 세심하게 살펴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안전한 지역사회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청사지구대는 앞으로도 시니어폴리스와 정기 간담회를 개최해 순찰 과정에서 발견된 치안 취약 요소를 공유하고 개선 방안을 마련하는 한편, 구청과 청소년상담복지센터 등 유관기관과 협력체계를 강화해 지역 맞춤형 범죄예방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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