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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교육청, 교무행정지원 정책 안착…교직원 96% 만족

  • 김지온 기자
  • 입력 2026.06.09 0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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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교육청 전경 2.jpg

충북교육청 전경

충청북도교육청(교육감 윤건영)이 교무행정지원팀 운영과 책임교사 수업시수 경감 지원 사업에 대한 만족도 조사 결과를 발표한 가운데, 응답자의 96%가 사업에 만족한다고 답해 학교 현장에 안정적으로 정착한 것으로 나타났다.

 

충북교육청은 9일 교무행정지원팀 운영 및 책임교사 수업시수 경감 지원 사업(이하 책임교사 지원 사업) 만족도 조사 결과를 공개했다.

 

교무행정지원팀은 학교 내 교무행정 업무를 분담해 교사가 수업과 생활지도 등 본연의 교육활동에 집중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조직이다. 책임교사 지원 사업은 교무부장과 연구부장 등 교무행정지원팀 내 책임교사의 수업을 대신 담당할 강사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책임교사의 행정업무 수행을 돕고 일반 교사의 교육활동 여건을 개선하기 위해 추진되고 있다.

 

이번 조사는 지난 5월 14일부터 6월 1일까지 도내 국·공립 유치원과 초·중·고등학교, 특수학교, 각종학교 교직원을 대상으로 실시됐으며, 총 3,567명이 참여했다.

 

조사 결과, 책임교사 지원 사업에 대해 응답자의 96%가 만족한다고 답했으며, 사업의 지속 운영을 희망한다는 응답은 97%에 달했다.

 

교무행정지원팀 구성의 적절성에 대해서는 96%가 긍정적으로 평가했고, 운영의 합목적성 역시 95%가 긍정 응답했다. 특히 책임교사의 추가 업무 담당이 적절하다는 응답도 97%를 기록해 교무행정지원팀 운영이 학교 현장에 안정적으로 안착한 것으로 분석됐다.

 

교무행정지원팀에 대한 인지도는 91%로 나타났으며, 책임교사의 담당 수업 시수에 대해서는 81%가 적정하다고 응답해 현재 지원 수준이 학교 현장의 여건에 대체로 부합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다만 일부 응답자는 교무행정지원팀의 역할과 운영 방향에 대한 교직원들의 이해를 높이고 사업 취지에 맞는 운영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이에 충북교육청은 교무행정지원팀 운영 학교를 대상으로 컨설팅을 실시해 운영 실태를 점검하고 현장 지원을 더욱 강화할 방침이다.

 

모지영 정책기획과장은 “교무행정지원팀 운영과 책임교사 지원 사업은 교사가 수업과 생활지도에 더욱 집중할 수 있는 학교 문화를 조성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현장의 의견을 지속적으로 수렴해 사업의 내실을 다지고 학교 지원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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