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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기술교육대, 교육부 기초과학연구역량강화사업 선정

  • 김지온 기자
  • 입력 2026.06.10 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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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6~2031년 총 51억 7,500만 원 투입, 충남 반도체 후공정 연구개발 지원 강화

[크기변환]사본 - 한국기술교육대 산학협력관 전경 (2).jpg

사진설명:한국기술교육대 산학협력단은 최근 교육부 주관 ‘2026년도 기초과학연구역량강화사업’에 선정돼  올해부터 2031년까지 51.75억 원(국비 50%)를 투입해 충남 지역 반도체 후공정 R&D를 지원한다.

한국기술교육대학교 산학협력단(단장 이규만)이 교육부가 주관하는 「2026년도 기초과학연구역량강화사업」에 최종 선정돼 충청권 반도체 후공정 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첨단 반도체 패키징 융합기술 핵심연구지원센터’를 구축한다.

 

이번 사업 선정으로 한국기술교육대학교는 2026년부터 2031년까지 6년간 총 51억 7,500만 원 규모의 사업비를 투입해(국비 50% 지원) 충남 지역 반도체 후공정 분야 연구개발(R&D) 지원 체계를 강화할 계획이다.

 

센터는 기존 구축된 95종의 연구장비를 집적화하고 신규 장비를 도입하는 한편, AI 기반 결과보고서 자동화 시스템 구축과 국제공인시험기관(KOLAS) 인정 규격을 기존 34개에서 38개로 확대하는 등 기업 지원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연구 인프라를 확충한다.

 

또한 RISE(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 사업과 반도체 특성화 사업을 연계해 연간 1,500명 규모의 실무형 전문인력 양성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지역 핵심 기업들과의 협력을 기반으로 현장 맞춤형 교육과 취업 연계, 지역 정주를 아우르는 인재 선순환 체계를 구축함으로써 지역 산업 경쟁력 제고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연구책임자인 이규만 교수는 “우리 센터는 단순한 데이터 제공을 넘어 대학의 공학 역량을 바탕으로 기업의 불량 원인 분석과 공정 최적화 솔루션까지 지원하는 ‘R&D 거점형 연구지원센터’로 자리매김할 것”이라며 “충남이 단순 생산기지를 넘어 첨단 반도체 패키징 기술을 선도하는 핵심 거점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한국기술교육대학교 공용장비센터는 최근 3년간 연평균 1,000여 개 기업을 지원하며 충남 지역을 대표하는 산학협력 및 기업지원 플랫폼으로서 우수한 성과를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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