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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기술교육대, 전임교원 1인당 기술이전 전국 2위…연구성과 사업화 역량 입증

  • 김지온 기자
  • 입력 2026.06.15 1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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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기변환]사본 - 한국기술교육대 산학협력관 전경 (3).jpg

사진은 한국기술교육대학 전경

한국기술교육대학교(KOREATECH·총장 유길상)가 한국연구재단과 교육부가 발표한 ‘2025 대학 산학협력활동 조사(2024년 실적 기준)’에서 과학기술 분야 전임교원 1인당 기술이전 건수 전국 2위를 기록하며 산학협력 중심 대학으로서의 경쟁력을 입증했다.

 

조사 결과 한국기술교육대의 전임교원 1인당 기술이전 건수는 0.473건으로 집계됐다. 이는 과학기술 분야 연구비 50억 원 이상, 전임교원 5인 이상 대학을 대상으로 산출한 수치로 전국 대학 가운데 두 번째로 높은 성과다.

 

특히 2024년 기준 전국 대학 전임교원 1인당 평균 기술이전 건수인 0.136건과 비교하면 약 3.5배 높은 수준으로, 연구성과를 실제 산업 현장에 적용 가능한 기술로 사업화하는 역량이 전국 최상위권임을 보여줬다.

 

한국기술교육대 산학협력단은 이번 성과의 핵심은 대학 규모가 아닌 생산성에 있다고 설명했다. 산학협력단 관계자는 “교원 1인당 성과를 기준으로 한 효율성 지표에서 전국 최상위권에 오른 것은 대학의 연구역량이 실질적인 기술사업화 성과로 이어지고 있음을 보여주는 결과”라고 평가했다.

 

이규만 산학협력단장은 “교원 한 사람 한 사람의 연구가 꾸준히 기술이전으로 연결되고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기술이전 건수에 머물지 않고 기술의 가치를 높여 기술료 수입 등 실질적인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원체계를 더욱 고도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기술교육대는 반도체, 첨단제조, 인공지능(AI), 미래모빌리티 등 국가전략산업 분야를 중심으로 기업 수요 기반의 연구개발과 기술사업화를 적극 추진하고 있다. 이를 통해 연구성과의 산업 현장 확산과 기업 경쟁력 강화에 기여하며 산학협력 선도대학으로서의 역할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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