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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의회 예결특위, 교육청 1조3458억 원 추경안 수정 가결

  • 김지온 기자
  • 입력 2026.06.16 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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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6.15 제106회 임시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제1차 회의 002.JPG

세종특별자치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여미전)는 제106회 임시회 기간인 15일,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이 제출한 2026년도 제1회 세종특별자치시교육비특별회계 세입·세출 추가경정예산안을 심사하고 수정 가결했다.

 

이번 추경안 규모는 1조 3,458억 원으로, 본예산 대비 1,641억 원(13.9%) 증가했다. 예결특위는 세입예산안은 원안대로 의결했으며, 세출예산안은 ‘유아교육운영’ 등 10개 사업에서 183억 원을 증액하고, ‘평생학습운영’ 등 4개 사업에서 183억 원을 감액하는 수정안을 가결했다.

 

예결특위는 예산안 심사 과정에서 신규 학교 설립과 미래 교육정책 방향에 대한 의견도 함께 제시했다. 특히 5생활권에 신설 예정인 학교가 세종시 스마트시티 정책과 연계될 수 있도록 인공지능(AI) 특화 교육환경 조성 방안을 적극 검토할 것을 주문했다. 미래 교육 수요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교육 인프라 구축이 필요하다는 점도 강조했다.

 

또한 시민의 세금으로 편성된 예산이 효율적으로 집행될 수 있도록 사업 추진 과정 전반에 대한 철저한 관리와 점검을 당부했다. 예산 누수를 방지하고 계획된 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책임 있는 예산 집행이 필요하다는 의견도 제시했다.

 

교육청 예산안 심사를 맡은 김학서 부위원장은 “이번 추가경정예산안 심사는 교육 현장의 시급한 수요와 학생들의 교육 여건 개선을 위한 사업을 중심으로 진행됐다”며 “한정된 재원이 효율적으로 활용될 수 있도록 사업의 필요성과 시급성, 집행 가능성 등을 면밀히 검토했다”고 밝혔다.

 

이어 “편성된 예산이 학생과 학부모가 체감할 수 있는 교육환경 개선으로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예산결산특별위원회가 심사한 2026년도 제1회 세종특별자치시교육비특별회계 세입·세출 추가경정예산안은 오는 17일 제2차 본회의 의결을 거쳐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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