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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기술교육대, 공공기관 10곳과 안전보건 협력 업무협약

  • 김지온 기자
  • 입력 2026.06.17 1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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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대재해 예방·안전관리 체계 강화 위해 협의체 협력 확대

(사진) 한국기술교육대, 10개 공공기관과 '중대재해 예방, 안전관리 강화' 업무협약.jpg

사진:한국기술교육대학교는 10개 공공기관과 함께 17일(수) 공공기관 안전협의체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2026년 상반기 안전보건역량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

한국기술교육대학교(총장 유길상)는 17일 경북 경주시 한국원자력환경공단 코라드홀에서 10개 공공기관과 함께 안전보건 분야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공공기관의 안전관리 체계를 강화하고 중대재해를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여 기관들은 안전보건 관련 정보와 우수 사례, 현장 노하우를 공유하고 합동 교육과 정기 세미나를 운영하는 등 체계적인 협력 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협약에는 한국기술교육대를 비롯해 한국가스기술공사, 한국조폐공사, 한국도로교통공단, 한국원자력환경공단, 우체국물류지원단, 한국석유관리원,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 울산항만공사, 국토안전관리원, 한국소방산업기술원 등 총 11개 기관이 참여했다.

 

협약 체결에 이어 안전보건 전담조직의 실무 역량 강화를 위한 ‘안전보건 역량강화 정기 세미나·워크숍’도 진행됐다.

 

11개 기관의 안전보건 전담조직 팀장과 실무 담당자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첫날에는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과 공공기관의 안전보건 역할 △공공기관 안전관리 역량 강화 방안 △중대재해처벌법 수사 사례 등을 주제로 전문가 강의가 이어졌다.

 

18일에는 한국원자력환경공단의 중·저준위 방사성폐기물 관리시설인 코라디움 등을 방문해 고위험 시설의 안전관리 현황을 견학할 예정이다.

 

특히 한국기술교육대는 안전환경공학과 이재인 교수가 직접 강사로 참여하는 등 안전보건 교육 운영을 주도하며 협의체 내 핵심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유길상 총장은 “중대재해처벌법 시행 이후 공공기관의 안전보건 책임이 더욱 중요해졌다”며 “기관 간 협력을 통한 역량 강화가 무엇보다 필요한 시점”이라고 말했다.

 

이어 “이번 협약과 세미나가 우수 안전관리 사례를 공유하고 자율적인 안전관리 문화를 확산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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