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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영상대학교 영상촬영조명학과, 월드컵 응원전·홈커밍데이 개최

  • 김지온 기자
  • 입력 2026.06.17 2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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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영상대학교(총장 유주현)가 2026 FIFA 북중미 월드컵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의 선전을 기원하며 학과 개설 30주년을 기념하는 특별한 캠퍼스 응원전을 마련한다.

 

한국영상대학교 영상촬영조명학과는 오는 19일 오전 10시 대학 내 아트플라자 야외 특설무대에서 열리는 2026 FIFA 북중미 월드컵 대한민국과 멕시코의 조별리그 경기를 함께 응원하는 '캠퍼스 월드컵 응원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대한민국 대표팀의 승리를 응원하는 동시에 올해 개설 30주년을 맞은 영상촬영조명학과의 '홈커밍데이(Homecoming Day)'를 함께 진행하는 특별한 축제로 기획됐다. 재학생과 졸업생, 교직원은 물론 지역 주민들까지 참여해 세대를 잇고 공동체의 화합을 다지는 의미 있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특히 영상촬영조명학과는 전공 특성을 살려 학생들이 행사 운영 전반에 직접 참여하도록 구성했다. 행사장에는 약 300인치 규모의 대형 LED 스크린과 전문 조명·음향 시스템이 설치되며, 학생들은 시스템 구축부터 현장 운영까지 실제 방송·공연 현장과 유사한 환경에서 실무 경험을 쌓게 된다.

 

경기 시작에 앞서 오전 9시부터는 홈커밍데이 참가 동문과 관람객을 위한 사전 프로그램도 마련된다. 동문 교류 행사와 참여형 이벤트, 푸드트럭 운영 등 다양한 부대행사가 진행돼 응원전의 분위기를 더욱 뜨겁게 달굴 예정이다.

 

박기영 영상촬영조명학과장은 "학과 개설 30주년이라는 뜻깊은 시기에 월드컵이라는 세계인의 축제를 재학생과 동문이 함께 준비하게 돼 더욱 의미가 크다"며 "이번 행사가 단순한 응원을 넘어 학생들에게는 살아있는 현장 교육의 기회가 되고, 동문들에게는 모교와의 소중한 추억을 되새기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영상대학교 영상촬영조명학과는 지난 30년간 방송·영화·미디어 산업 현장에서 활약하는 촬영 및 조명 전문가를 꾸준히 배출하며 국내 영상산업 발전에 기여해 왔다. 대학은 이번 행사를 통해 교육과 문화, 지역사회가 함께 어우러지는 새로운 캠퍼스 문화 모델을 제시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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