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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한밭대 박준성 학생, 양자컴퓨팅 연구 역량 인정받아 KICS 장학생 선정

  • 김지온 기자
  • 입력 2026.06.22 1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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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한밭대학교 컴퓨터공학과 박준성 학생 2026 한국통신학회 장학생 선정 기념촬영.jpg

국립한밭대학교(총장 오용준) 컴퓨터공학과 박준성 학생(지도교수 이상금)이 한국통신학회(KICS)가 주관하는 ‘2026 KICS 장학금 지원사업’ 장학생으로 최종 선정됐다.

한국통신학회는 정보통신(ICT) 분야를 대표하는 국내 학술단체로, 매년 통신·전자·컴퓨터·소프트웨어 등 관련 분야의 우수 학생을 선발해 장학금을 지원하며 미래 핵심 인재 양성에 기여하고 있다.

박준성 학생은 양자컴퓨팅 핵심 기술인 양자 오류 정정(Quantum Error Correction) 분야에서의 연구 역량과 우수한 학업 성취도, 미래 발전 가능성을 인정받아 전국 단위 장학생으로 선발됐다.

박 학생은 최근 회전 표면 부호(Rotated Surface Code) 기반 양자컴퓨터의 오류를 신속하게 탐지·복원할 수 있는 인공지능 기술의 실제 전용 하드웨어 적용 가능성을 분석하는 연구를 수행했다.

해당 연구에서는 양자컴퓨터의 신뢰성을 높이기 위해 활용되는 양자 오류 정정 기술에 인공지능 기반 디코더를 적용해 오류를 빠르게 복원하는 방안을 제안했다. 또한 실제 하드웨어 구현 과정에서 요구되는 메모리 사용량, 연산량, 추론 속도 등을 종합적으로 분석해 실용성을 검증했다.

특히 인공지능 모델 경량화 기술을 적용함으로써 적은 메모리와 연산 자원으로도 높은 속도를 유지할 수 있음을 확인했으며, 정확도 저하를 최소화하면서 연산 효율을 높일 수 있는 가능성을 제시했다. 이를 통해 향후 실시간 양자 오류 정정 하드웨어 개발을 위한 기반 기술로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상금 지도교수는 “박준성 학생은 학부 과정임에도 불구하고 양자컴퓨팅과 인공지능 융합 분야의 도전적인 연구를 수행하며 뛰어난 연구 역량을 보여주고 있다”며 “앞으로 차세대 ICT와 양자정보기술 분야를 선도하는 연구자로 성장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한국통신학회 장학생 선발은 학업 성적뿐 아니라 학회 활동, 연구 수행 역량, 미래 성장 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이뤄졌다. 선발된 학생에게는 장학금 100만 원과 함께 학회 학술활동 지원 혜택이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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