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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공주대학교 앵커사업단, ‘탄소감축평가관리사 2급 과정’ 운영

  • 오미경 기자
  • 입력 2026.06.23 0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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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공주대학교(총장 임경호) 앵커사업단(단장 김송자)은 지난 19일 천안캠퍼스에서 SDX탄소감축인증센터(센터장 김준범)와 함께 ‘2026년 탄소감축평가관리사 2급 과정’을 개설하고 탄소중립 전문인재 양성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탄소감축평가관리사는 탄소중립 및 ESG 분야의 전문성을 인정받는 민간자격으로, 국립공주대학교 앵커사업단은 탄소중립 전문인재를 지속적으로 양성하기 위해 지난해 12월 처음 해당 과정을 개설한 데 이어 올해 2년 차 교육을 운영하고 있다.

 

올해 교육과정은 지난해 운영 결과와 수강생들의 다양한 의견을 반영해 교육 시간을 확대하고 내용을 보강했다. 총 21시간에 걸쳐 진행되는 이번 과정은 지역사회 문제 해결 역량 강화는 물론, 수료생들이 자격 취득 이후 취업과 창업 분야에서도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실무 중심 교육을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이번 교육에는 재학생과 대학 구성원 등 31명이 신청했으며, 교육은 6월 19일부터 21일까지 주말을 활용해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교육 수료 후 오는 26일 실시되는 2급 자격시험에 응시하며, 이를 끝으로 2026년도 1차 교육과정이 마무리될 예정이다.

 

앞서 지난해 진행된 1차 교육에서는 총 30명이 참여해 이 가운데 23명이 탄소감축평가관리사 2급 자격을 취득하는 성과를 거뒀다.

 

김송자 앵커사업단장은 “국립공주대학교는 충남·세종권 거점 국립대학교로서 충청남도가 전략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탄소중립 정책을 선도할 전문인재를 지속적으로 양성하고 있다”며 “대학의 특성과 지역 수요를 반영한 교육과정 개발·운영을 통해 지역 현안 해결 현장에 즉시 투입할 수 있는 우수 인재를 배출하는 핵심 거점 역할을 수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탄소감축평가관리사는 2015년 설립된 비영리재단인 SDX재단 산하 SDX탄소감축인증센터가 운영하는 기후·에너지·환경 분야 민간자격 과정이다. 2급을 비롯해 1급과 고급과정으로 구성돼 있으며, 국립공주대학교 앵커사업단은 오는 8월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한 자격과정도 개설해 탄소중립 전문인재 양성 범위를 더욱 확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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