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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여름철 감염병 차단 총력… 7~9월 ‘집중 방역 기간’ 운영

  • 오미경 기자
  • 입력 2026.06.23 1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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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는 본격적인 여름철을 맞아 감염병 예방 및 주민 안전을 위하여 오는 7월부터 9월까지 두 달간 '집중 방역 기간'을 운영한다고 23일 밝혔다.


시는 이번 집중 방역을 위해 자체 방역기동대 2개 팀과 읍·면·동 자율방재단 인력 166명을 투입한다.

 

이들은 방역 취약지를 대상으로 한 집중 방역과 함께 주 2회 야간방역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주간에는 하수구, 하천 변, 풀숲 등 방역 취약지를 중심으로 차량 분무소독을 실시하며, 야간에는 재래시장, 주택가 골목, 공원 등을 대상으로 친환경 연무 소독을 진행한다.

특히 야간에 실시되는 연무 소독은 차량 흐름을 방해하지 않을 뿐만 아니라, 우수한 살충 효과와 함께 소독제의 안전성까지 확보한 친환경 방식으로 진행돼 시민 불편을 최소화할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시는 25개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와 긴밀히 연계해 방역 소독에 어려움을 겪는 주거지역을 집중적으로 소독함으로써 취약한 주거환경을 적극적으로 개선해 나갈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올해 여름은 기온 상승과 집중호우 등 기후변화가 심할 것으로 예측되어 해충 및 감염병 발생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라며 "체계적이고 꼼꼼한 방역시스템을 구축해 주민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일상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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