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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 청년 체류형 프로그램 '괴산어때' 5기 마무리

  • 김지온 기자
  • 입력 2026.06.26 1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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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청년 12명, 지역 단체·주민과 교류하며 괴산의 일상과 문화 체험

 

 
 

 

한달살기 5기 성과보고회 (1).jpg

사진은 한달살기 성과보고회 모습

충북 괴산군(군수 송인헌)은 외지 청년들이 일정 기간 지역에 머물며 새로운 삶의 가능성을 탐색하는 체류형 프로그램 '괴산어때' 한달살기 5기 과정을 26일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괴산어때'는 도시를 떠나 새로운 삶의 방식을 고민하는 청년들이 괴산에서 생활하며 지역의 일상과 문화를 직접 경험하고, 지역 정착 가능성을 모색할 수 있도록 마련된 프로그램이다.

 

이번 5기에는 지난 4일부터 26일까지 전국 각지의 청년 12명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괴산두레학교, 행복교육괴산어울림, 목도사진관, 문화학교 숲, 청년협동조합 오롯 등 지역 단체와 주민들을 만나 지역 공동체를 이해하고 교류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괴산의 주요 명소를 둘러보고 다양한 체험 활동에 참여하며 지역에서 살아가는 삶의 방식과 정주 가능성을 직접 살펴봤다.

 

괴산군은 참가자들에게 숙소를 제공하는 한편, 지역 청년과 단체 간 교류를 적극 지원해 프로그램의 만족도를 높였다.

'한달살기'는 장기 체류 프로그램인 '백일살기'로 이어진다.

 

군은 이번 수료생 가운데 괴산에서의 삶을 더욱 깊이 경험하고 정착 의지를 보인 청년 6명을 선발해 오는 9월부터 12월까지 백일살기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백일살기 프로그램은 지역 창업과 문화활동 등 실질적인 지역 정착을 준비하는 청년들에게 다양한 경험과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노경희 미래전략과장은 "괴산을 찾은 청년들은 지역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는 든든한 동반자"라며 "한달살기에서 백일살기로 이어지는 과정을 통해 청년들이 자신의 진로를 설계하고 괴산에서 새로운 삶을 그려나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괴산어때'는 2023년 1기를 시작으로 현재까지 모두 34명의 수료생을 배출하며 청년 유입과 지역 정착을 위한 대표 체류형 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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