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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두환 증평군 부군수, 35년 공직 마무리…30일 명예퇴임

  • 김지온 기자
  • 입력 2026.06.26 1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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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군 김두환 부군수 이임식 2.jpg

 

김두환 증평군 부군수가 35년간 이어온 공직생활에 마침표를 찍고 명예롭게 퇴임한다.

 

증평군은 26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김두환 부군수 이임식을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공직자들이 참석해 증평 발전과 군정 안정에 기여한 김 부군수의 노고를 기리며 아쉬운 석별의 정을 나눴다.

 

김 부군수는 1991년 옥천군에서 공직생활을 시작한 뒤 충청북도로 자리를 옮겨 투자유치과와 산단관리과, 충북경제자유구역청 본부장 등 주요 보직을 두루 역임했다. 지난해 부이사관으로 승진했으며, 올해 1월 증평군 부군수로 부임했다.

 

특히 재임 기간 군수 권한대행을 맡아 군정 공백을 최소화하고 주요 현안사업을 안정적으로 추진하며 군정의 연속성과 안정성을 확보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국내외 경제 불확실성이 커지는 상황에서도 민생 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행정력을 집중했으며, 비상경제 대응체계를 점검하는 등 지역 현안에 적극 대응했다. 주요 사업 역시 차질 없이 추진하며 군정 운영에 힘을 보탰다.

 

또 AI와 디지털 기술을 행정에 접목한 스마트 행정 기반 구축에도 관심을 기울이며 행정 혁신과 업무 효율성 향상에 앞장섰다.

 

풍부한 행정 경험과 합리적인 업무 추진 능력을 바탕으로 조직 내 두터운 신망을 받았으며, 직원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하며 조직 화합과 안정적인 군정 운영을 이끌었다는 평가도 이어졌다.

 

김 부군수는 이임사를 통해 "비록 공직은 떠나지만 증평에 대한 애정은 늘 가슴에 간직하겠다"며 "공직자와 군민이 함께 힘을 모은다면 증평은 행복과 복지가 으뜸인 도시로 더욱 성장할 것으로 믿는다"고 말했다.

한편 김 부군수는 오는 30일 충청북도로 복귀한 뒤 35년간의 공직생활을 명예롭게 마무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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