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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기면 주민총회 개최…내년 마을계획사업 우선순위 확정

  • 김지온 기자
  • 입력 2026.06.28 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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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총회(연기면).jpg

세종특별자치시 연기면 주민자치회는 지난 26일 연기복지회관에서 '2026년 연기면 주민총회'를 열고 주민자치회 운영 성과를 공유하는 한편, 2027년도 마을계획사업과 주민숙원사업의 우선순위를 확정했다.

 

이번 주민총회는 주민들이 직접 지역 현안을 논의하고 필요한 사업을 결정하는 주민자치의 실질적인 참여의 장으로 마련됐다.

 

이날 총회는 앙상블 제페토의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주민총회 절차 및 투표 현황 보고, 주민자치회 활동 보고, 제안 안건 설명, 질의응답, 투표 결과 발표 순으로 진행됐다.

 

주민투표는 16세 이상 연기면 주민을 대상으로 지난 24일부터 26일까지 3일간 실시됐으며, 주민들의 참여를 확대하기 위해 사전투표와 현장투표를 병행했다.

 

투표 결과 마을계획사업 분야에서는 '발광다이오드(LED) 불빛으로 아름답게 꾸며보는 연기천'이 1순위, '연기면 어르신 백세팡팡'이 2순위로 선정됐다.

 

또 주민숙원사업 22건의 우선순위안은 찬성 145표, 반대 2표로 최종 의결됐다.

 

이날 의결된 사업들은 앞으로 관련 부서의 사업 타당성 검토와 예산 편성 절차를 거쳐 내년도 사업으로 추진될 예정이다.

 

이공근 연기면 주민자치회장은 "주민총회는 주민들이 마을에 필요한 사업을 함께 논의하고 직접 결정하는 주민자치의 중요한 과정"이라며 "총회에서 모인 주민들의 의견이 실질적인 지역 발전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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