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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방범 CCTV 대폭 확대…‘안전 사각지대’없앤다

  • 오미경 기자
  • 입력 2026.06.29 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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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방범 CCTV 대폭 확대…‘안전 사각지대’없앤다(방범용 CCTV 전경1) (2).jpg

충주시는 관내 범죄 취약지역을 해소하고 안전한 도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올해 사업비 11억 8,000만 원을 투입하여 방범용 CCTV 88대를 신규 설치하고 노후 CCTV 223대를 교체한다고 밝혔다.

 

CCTV 설치 대상지는 시민들의 요구사항과 충주경찰서의 범죄 데이터 분석 결과를 종합적으로 반영해 선정했으며, 지난 2월 영상정보처리기기 운영위원회의 서면 심의를 거쳐 최종 확정됐다.

 

시는 행정예고, 도로점용 허가 등 사전 절차를 마치고 지난 5월 착공했으며, 오는 9월 준공을 목표로 현재 설치·교체 작업을 진행 중이다.

 

이번 사업을 통해 시는 먼저 어린이 안전 강화를 위한 칠금초등학교와 서충주 화곡초등학교 주변 통학로에 CCTV와 비상벨을 추가 설치한다.

 

이와 함께 연립·빌라 밀집 지역과 농산물 도난이 빈번하게 발생하는 농촌 마을 등 범죄 취약지역에도 CCTV를 대폭 확대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에 도입되는 신규 CCTV는 야간에도 선명한 촬영이 가능한 고화질 카메라와 인공지능(AI) 기반의 지능형 선별관제 기능을 적용해 감시 효율을 극대화한다.

 

노후 CCTV 교체 시에도 고성능 카메라를 추가 설치해 감시 사각지대를 최소화할 방침이다.

 

김주상 정보통신과장은 “이번 사업은 범죄 취약지역과 안전 사각지대를 꼼꼼히 보완해 시민들이 피부로 체감할 수 있는 안전한 도시 환경을 만드는 데 중점을 뒀다”며 “앞으로도 CCTV 기반의 첨단 안전 인프라를 지속해서 확충해 범죄 예방과 재난 대응 역량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현재 CCTV 통합관제센터를 통해 시 전역에 설치된 총 3,255대의 CCTV를 24시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며, 범죄 예방과 각종 사건·사고 대응에 핵심적인 컨트롤 타워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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