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진천군과 충청북도가 함께 추진하는 '2026년 충북형 도시재생 거점공간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열린 '진천 홰나무 마켓'이 지난 27일 도시재생 뉴딜사업으로 조성된 전통힐링존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진천 홰나무 마을관리 사회적협동조합이 주최했으며, 주민 참여를 확대하고 도시재생 거점공간을 활성화하는 한편 지역공동체 회복을 위해 마련됐다.
충북형 도시재생사업 공모에 선정돼 추진 중인 '진천 홰나무 마켓'은 지난 5월 30일 첫 행사를 시작으로 이번에 두 번째 행사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올해 마지막 행사는 오는 9월 26일 전통힐링존에서 열릴 예정이다.
이날 행사에서는 어린이 사생대회와 다양한 문화공연을 비롯해 공예 체험부스가 운영되며 주민들에게 풍성한 문화 체험 기회를 제공했다. 특히 공예 체험 프로그램은 부스별 선착순 30명씩 총 300여 명을 대상으로 전액 무료로 진행돼 가족 단위 방문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진천읍 도시재생사업을 통해 조직된 진천 홰나무 마을관리 사회적협동조합은 현재 10명의 전문 공예강사가 참여하는 마을 공방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또한 지난해부터는 '진천 홰나무 마켓'을 중심으로 매월 한 차례 공방 체험과 문화활동을 이어오며 지역사회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특히 이번 행사는 주민 참여 범위를 한층 확대해 도시재생사업의 성과를 공유하고, 거점시설 이용률을 높이는 것은 물론 마을관리 사회적협동조합의 지속 가능한 운영 기반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
진천 홰나무 마을관리 사회적협동조합 관계자는 "마켓을 찾아주신 많은 군민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주민 중심의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마련해 군민들의 문화 향유 기회를 넓혀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진천 홰나무 마켓'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진천 홰나무 마을관리 사회적협동조합(☎043-534-2713)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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