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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인문학 특강 ‘빛을 그리다, 마음을 연주하다’ 개최

  • 오미경 기자
  • 입력 2026.07.02 0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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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는 오는 7월 30일 저녁 7시 호암예술관에서 미술과 음악을 융합한 인문학 특강 ‘빛을 그리다, 마음을 연주하다’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강은 ‘클로드 모네와 피아노가 들려주는 관계의 이야기’를 부제로, 개인주의 심화와 디지털 소통 속에서 고립되기 쉬운 현대인들에게 타인의 삶을 깊이 이해하고 진정성 있는 관계를 맺는 정서적 역량을 키워주기 위해 기획됐다.

 

강연은 텍스트 중심의 기존 강의 틀을 깨고, 도슨트의 생생한 해설과 피아니스트의 실황 연주를 결합한 공감각적 예술 융합 형태로 진행된다.

 

무대에서는 유의정 도슨트가 인상주의 거장 클로드 모네의 삶과 작품, 그의 연인 카미유 돈시외와의 사랑 이야기를 통해 역경 극복의 회복탄력성과 인간 존중의 가치를 전달한다.

 

이와 함께 김동빈 피아니스트가 극의 몰입도를 높일 아름다운 선율을 실황으로 선사할 예정이다.

 

본 강연은 충주 시민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사전 신청은 오는 7월 20일까지 충주시평생학습관 누리집을 통해 선착순으로 접수한다.

 

하정숙 평생학습과장은 “미술과 음악이 한데 어우러진 이번 특강을 통해 시민이 서로를 깊이 이해하고 진정성 있게 소통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 “지친 일상을 치유하고 타인의 서사를 포용하는 따뜻한 평생학습 공동체가 만들어지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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