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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 맨발숲길 거점 늘려 ‘걷기 좋은 괴산’ 만든다

  • 김지온 기자
  • 입력 2026.07.02 0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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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안면 문방천 벚꽃길.jpg

사진은 청안면 문방천 벚꽃길

충북 괴산군(군수 송인헌)이 군민 건강 증진을 위해 성황천 맨발숲길 편의시설 보강을 시작으로 청안면 문방천, 장연면 박달산 산림휴양단지 일원에 맨발숲길을 추가 조성한다고 2일 밝혔다.

 

군은 앞서 지난 4월부터 6월까지 사업비 4억 원을 들여 괴산읍 서부리 성황천 맨발숲길 정비를 마쳤다.

 

대형수목을 심고 다층정원, 황토볼장, 퍼걸러, 모래놀이터 등 편의시설을 추가해 걷기와 휴식, 놀이를 함께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보완했다.

 

청안면 문방천 벚꽃길 일원에는 새로운 맨발숲길이 조성된다.

 

군은 오는 10월까지 사업비 4억 원을 들여 고무칩 포장 740m, 황토마사 포장 640m, 세족장 1개소, 데크쉼터 2개소를 설치할 계획이다.

 

장연면 오가리 박달산 산림휴양단지는 11월까지 사업비 10억 원을 투입해 산책로 1,150m와 조망시설을 조성한다.

 

주요시설은 맨발숲길 150m, 전망데크 1개소, 산책로와 데크로드 1,000m 등이다.

 

하반기에는 성황천 맨발숲길 확장도 추진된다. 군은 오는 10월부터 12월까지 사업비 7억 원을 투입해 괴산미니복합타운 수변공원 하천부지 일원에 1km 구간의 맨발숲길을 추가 조성할 예정이다.

 

사업이 완료되면 기존 성황천 맨발숲길과 미니복합타운 수변공원이 연결돼 구도심과 신도심을 잇는 걷기 동선이 완성된다.

 

군은 맨발의 숲길 안전관리, 편의시설 점검, 체험 프로그램 확대를 통해 군민과 관광객이 일상 속에서 걷기를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가꿔 나갈 계획이다.

 

송인헌 군수는 “맨발숲길은 일상 속에서 건강을 챙기고 자연을 가까이 느낄 수 있는 공간”이라며 “이용자 편의와 안전을 세심하게 살피면서 군민과 관광객이 함께 찾는 걷기 명소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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