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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로케이, 청주~중국 란저우 전세기 첫 취항…입국편 연일 '만석'

  • 김지온 기자
  • 입력 2026.07.02 1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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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7월 6일까지 청주 입국편 전석 매진…중국 내륙 방한 수요 확인


청주-란저우 취항을 축하하며 에어로케이 직원들이 청주공항에서 기념사진 촬영.jpg

에어로케이항공(대표 강병호)이 1일 청주국제공항과 중국 란저우를 잇는 전세기 노선의 첫 운항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2일 밝혔다.

 

지난 1일 오후 10시 30분 청주국제공항을 출발한 RF8973편은 현지 시각 2일 오전 1시 15분 중국 란저우 공항에 무사히 도착했다. 이어 귀국편인 RF8983편은 현지 시각 오전 2시 15분 란저우를 출발해 같은 날 오전 6시 30분 청주국제공항에 도착했다.

 

신규 노선은 첫 운항부터 높은 탑승률을 기록했다. 특히 청주로 향하는 입국편 RF8983편은 180석 전 좌석이 매진됐으며, 탑승객 전원이 중국인인 것으로 확인됐다. 또한 7월 6일까지 예정된 청주 입국편 역시 모두 180석 전석이 예약을 마쳐 중국 현지의 높은 관심과 방한 수요를 입증했다.

 

에어로케이는 신규 노선임에도 높은 탑승률을 기록한 만큼 중국 내륙 지역의 방한 관광 수요가 빠르게 확대되고 있는 것으로 보고 있다. 이에 따라 외래 관광객 유입은 물론 청주국제공항 활성화와 충북 지역 관광산업에도 긍정적인 효과가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에어로케이는 그동안 중국 운수권이 없는 상황에서도 부정기편 운항 허가를 통해 보아오, 귀양, 다통, 황산, 석가장, 이창 등 중국 노선을 꾸준히 확대해 왔다. 이번 란저우 노선 취항으로 중국 노선은 모두 9개로 늘어났다.

 

한편 에어로케이는 현재 일본, 대만, 중국, 필리핀, 베트남, 몽골 등 6개국 22개 국제노선을 운항하고 있으며, 지속적인 노선 확대를 통해 중부권 거점 항공사로서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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