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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 공모 3개 마을 선정

  • 오미경 기자
  • 입력 2026.07.03 0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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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1 청주시,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 공모 3개 마을 선정. 사진(장암동 계획도).jpg

청주시는 대통령 직속 지방시대위원회가 주관하는 ‘2027년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고 3일 밝혔다.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은 성장 혜택에서 소외되고 낙후된 도시 및 농어촌 취약지역 주민들이 최소한의 삶의 질을 보장받을 수 있도록 주거, 안전, 위생 등 생활 인프라를 전반적으로 개선하는 대규모 국비 지원 사업이다.

 

이번 공모에 선정된 지역은 △서원구 장암동 △상당구 낭성면 관정1리 △흥덕구 옥산면 호죽1리 등 총 3개 마을이다. 시는 이번 선정으로 국비 53억원을 포함해 총사업비 78억원 규모의 사업비를 확보했다.

 

시는 오는 2027년부터 2031년까지 해당 마을을 대상으로 생활여건 개선사업을 본격 추진할 계획이다.

 

주요 사업은 빈집 정비, 슬레이트 지붕 개량 등 주거환경 개선을 비롯해 LPG 공동공급시설 설치, 경로당 리모델링, CCTV 설치 등 생활·위생·안전 인프라 정비, 주민 프로그램 운영 등 마을 자생력 확보를 위한 휴먼케어 및 주민역량 강화 사업이다.

 

시는 공모 준비 단계부터 주민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을 추진위원회를 구성하는 등 민·관이 긴밀히 소통하고 협력해 온 점이 3개 마을 선정이라는 결실로 이어진 것으로 보고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낙후된 취약지역의 정주 여건을 개선하고 주민들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생활환경을 제공하겠다”며 “앞으로도 소외 지역을 지속적으로 살피고, 정부 공모사업을 적극 발굴·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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