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5월 1일『세월에 기댄 나그네 길』자비 출판
진영학 시인이 등단 32주년을 맞아 그의 깊은 문학 세계를 담은 13번째 시집, 14번째 시집과 15번째 시집을 연이어 세상에 내놓았다.
진 시인은 올해 5월 1일 자비출판으로 13번째 시집 『세월에 기댄 나그네 길』을 출간하였고 평택시문화재단의 전문예술지원사업에 선정되어 지난 6월 1일 14번째 시집 『잘못 배달된 오늘』을 출간한 데 이어, 지난 7월 1일 15번째 시집 『사랑은 늘 그 자리에 서서』를 연속 출간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등단 32년째를 맞이한 진영학 시인은 후배 공직자를 위해 평택시농업기술센터 소장직에서 명예퇴임 후 인생 2막의 길을 걸으며, 총 5,000편의 시를 완필하겠다는 목표로 창작에 매진해 왔다.
지난 4년 동안 마치 수행을 하는 수도자처럼 서재에만 머물며 집필에 몰두한 끝에, 마침내 그동안 아껴둔 시편들이 세권의 시집으로 결실을 보게 되었다.
이번에 출간된 세 권의 시집은 삶과 사랑에 대한 시인의 깊은 성찰을 담고 있다.
13집 『세월에 기댄 나그네 길』은 서문을 살펴보면 돌아보니 길 위에는 바람뿐이었다홀로 걷는 길은 쓸쓸한 여정이지만 누군가와 어깨를 맞대고 걷는 길은 삶이 된다고 말하고 있고
14집 『잘못 배달된 오늘』은 주인을 찾지 못해 떠돌던 마음의 파편, 누군가에게 닿지 못한 고백과 뒤늦은 안부를 노래했다.
시인은 "시를 쓰는 일은 오‘배송된 삶의 상자를 조심스레 열어보는 과정과 같다"고 전했다.
이어서 출간된 15집 『사랑은 늘 그 자리에 서서』는 서문을 통해 밝히듯 온전히 '사랑'을 향해 있다.
가슴 한구석 시린 첫사랑의 떨림부터 묵묵한 동반자의 발걸음, 식탁 위 김치 한 포기에 담긴 헌신, 그리고 삶의 틈새를 투명하게 잇는 진심들을 계절의 흐름 속에 녹여냈다.
시인은 "처음부터 끝까지 사랑을 투박하게 담아낸 이 시어들이 독자들의 지친 어깨를 다독이는 따뜻한 온돌방이 되기를 소망한다"고 출간 소회를 밝혔다.
지역사회의 문학발전을 위해 초승달 글방을 운영 후학을 양성하고 출판시집이 나올 때마다 평택시립도서관 15곳에 시집을 기증 벌써 9종 135권에 이른다
"자신이 하고 싶은 일을 하며 사는 것이 가장 큰 행복"이라 말하는 진영학 시인.
어깨 아래까지 늘어진 긴 흰머리에서 4년간의 치열한 구도(求道)의 과정을 짐작게 하는 그가 이번 시집들을 통해 독자들의 가슴에 어떤 다정한 온기를 전할지 문단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BEST 뉴스
-
이천농업생명대학, 제12회 한마음대회 성료
이천시는 지난 7일 호법레포츠공원에서 제12회 이천농업생명대학 '한마음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이천농업생명대학 재학생과 졸업생, 내빈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 농업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도모하고 동문 간 화합과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 -
평택시, ‘골든타임 대응’으로 폭우 피해 막았다…재난안전망 총동원
지난 8일 밤 평택시에 호우주의보가 발효되자 평택시 재난 대응 체계가 즉각 가동됐다. 8일 오후 10시 20분 호우주의보 발효 직후 최원용 평택시장은 ‘평택시 재난안전방(카카오톡 단체방)’을 통해 긴급 대응을 지시했다. 최 시장은 “호우 상황을 예의주시하고 피해 예방과 현장 대응에... -
평택시, 유천취수장 강제 폐쇄 우려 해소…'독소조항' 최종 삭제
평택시가 반대해 온 상수원관리규칙 개정안의 이른바 '강제 이행 조항'이 최종 삭제되면서 유천취수장이 시의 의사와 무관하게 폐쇄될 수 있다는 우려가 해소됐다. 평택시는 지난 21일 공포된 「상수원관리규칙」 일부개정안에서 수도사업자에게 상수원보호구역 해제를 위한 선행 절차를 의무적으로... -
이천시, 8월 3일부터 ‘지방세입 체납관리단’ 운영 개시
이천시(시장 성수석)는 오는 2026년 8월 3일부터 11월 30일까지 지방세와 세외수입 체납 정리 강화를 위해 ‘지방세입 체납관리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지방세입 체납관리단은 기존 체납실태조사반 6명에 추가 인력 3명을 채용해 총 9명 규모로 운영된다. 시는 체납관리단 운영을 ... -
이천시, 장마·태풍 이후 풍수해 감염병 예방수칙 준수 당부
이천시는 장마와 태풍, 집중호우 등으로 풍수해 감염병 발생 위험이 높아질 수 있다며 시민들에게 개인위생 관리와 예방수칙을 철저히 지켜줄 것을 당부했다. 풍수해 감염병은 집중호우 등으로 위생환경이 나빠지고 오염된 물과 음식, 모기, 침수 지역의 흙과 물 등에 노출되면서 발생할... -
최원용 평택시장, 폭염 현장 직접 챙겼다…“시민 안전이 최우선”
평택시가 연일 이어지는 폭염 속 시민들의 생명과 건강 보호를 위해 현장 중심 대응에 나섰다. 평택시(시장 최원용)는 지난 23일 폭염 취약시설을 대상으로 현장점검을 실시하고, 건설 현장과 무더위쉼터의 안전관리 실태를 직접 확인했다. 이번 점검은 폭염에 취약한 시설의 운영 상황...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