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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사회복지사 처우개선 본격화…2027~2029 종합계획 수립 착수

  • 김지온 기자
  • 입력 2026.07.06 1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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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복지사 등 처우개선위원회(복지정책과).jpg

세종시가 사회복지 종사자의 근무환경과 처우 개선을 위한 정책 마련에 속도를 내고 있다.

 

세종특별자치시는 6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2026년 제2차 사회복지사 등 처우개선위원회 및 실무협의회'를 열고 사회복지 현장의 의견을 수렴하며 처우개선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는 사회복지 분야 전문가와 사회복지시설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세종시 사회복지사 등 실태조사 및 처우개선 방안 연구' 중간보고를 청취한 뒤 임금 수준과 복리후생, 노동환경 등 사회복지 종사자의 처우 개선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특히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는 제도 개선과 지원사업 확대의 필요성에 공감대를 형성했다.

 

이번 연구는 세종시사회서비스원이 수행하고 있으며, 지난 3월부터 5월까지 지역 내 사회복지시설을 대상으로 처우 전반에 대한 실태조사를 진행했다. 연구용역은 이날 제시된 의견을 반영해 보완 작업을 거친 뒤 오는 8월 말 최종 마무리될 예정이다.

 

세종시는 연구 결과와 처우개선위원회 및 실무협의회에서 제안된 의견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제3차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등 처우개선 종합계획(2027~2029년)'을 수립할 방침이다. 이를 통해 사회복지 종사자의 처우를 체계적으로 개선하고 보다 안정적인 복지서비스 제공 기반을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조상호 시장은 "시정 5기에는 시민 곁에서 돌봄과 복지를 책임지는 사회복지사들의 처우 개선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며 "시민과 함께 만드는 시정 과제인 '세종시민 복지기준 4.0'을 바탕으로 합리적인 복지 처우와 지원체계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부유 처우개선위원장은 "사회복지사 처우개선 정책은 현장의 목소리를 얼마나 충실히 반영하느냐가 가장 중요하다"며 "실효성 있는 대책이 마련될 수 있도록 세종시와 지속적으로 소통하고 협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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