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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배터리 미래 이끌 인재 한자리에…‘2026 배터리 잡콘서트’ 성황

  • 오미경 기자
  • 입력 2026.07.09 0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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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배터리 잡콘서트‘ 포스터.jpg

7월 8일 청주오스코(OSCO)에서 충북 지역 배터리 산업 인재 양성을 위한 '2026 배터리 잡콘서트'가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충북의 핵심 전략산업인 배터리 분야 예비 취업자를 대상으로 마련된 참여형 취업 지원 프로그램으로, 단순한 채용 정보 제공을 넘어 실무 경험과 취업 역량을 함께 높일 수 있도록 기획됐다.

참가자들은 다양한 프로그램과 네트워킹을 통해 현장 직무를 이해하고, 포트폴리오와 자기소개서 작성 등 실제 취업 준비에 활용할 수 있는 실질적인 경험을 쌓았다.

행사에는 에너지신산업 분야 예비 취업자와 배터리아카데미 수료생 등 400여 명이 참석했다.

배터리아카데미는 산업통상자원부와 충북도가 2024년부터 지원하는 사업으로, 산업계 수요를 반영한 교육과정을 개발·운영해 현장 맞춤형 전문인력을 적기에 양성·공급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충북에너지산학융합원이 사업을 운영하고 있으며, 국비 20억 원을 지원받아 현재까지 예비 취업자 98명과 재직자 134명 등 총 232명이 교육과정을 이수하는 성과를 거뒀다.

올해 잡콘서트에는 ㈜파워로직스와 ㈜천보를 비롯한 5개 기업이 참여해 1대1 기업 멘토링을 운영하며 직무 경험과 취업 준비 노하우를 공유했다. 이와 함께 AI 모의면접, AI 자기소개서 컨설팅 등 다양한 취업 지원 프로그램도 진행돼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지난해 행사에는 270여 명이 참석했으며, 바이오프렌즈와 고등기술연구원 충청캠퍼스 등 관련 기관 및 기업이 참여해 취업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한 바 있다.

변인순 충북도 AI과학인재국장은 "충북은 국내 배터리 산업의 핵심 거점으로 자리매김한 만큼 이를 이끌어갈 현장 인재 발굴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이번 행사가 충북 배터리 산업의 미래를 함께 만들어갈 인재를 발굴하고 기업과 청년이 함께 성장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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