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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로케이, 청주~후쿠시마 하늘길 연다…일본인 관광객 유치 기대

  • 김지온 기자
  • 입력 2026.07.09 1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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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로케이항공이 청주국제공항과 일본 도호쿠 지역 후쿠시마를 잇는 부정기편(전세기)을 운항하며 지방공항 기반 국제노선 확대에 나선다.

 

에어로케이는 오는 7월 17일과 20일 두 차례에 걸쳐 청주국제공항~후쿠시마 노선을 운항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세기는 양일 모두 대부분 좌석이 판매 완료되는 등 한일 양방향 여행 수요가 확인되면서 성공적인 운항에 대한 기대를 높이고 있다.

 

특히 청주 도착 항공편의 경우 탑승객 상당수가 일본인 방한객으로 구성될 예정이다. 지방공항발 국제 전세기가 일본 현지 관광객을 충청권으로 유입하는 인바운드 창구 역할을 하면서 지역 관광 활성화와 소비 확대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된다.

 

이번 운항은 충청권과 일본 도호쿠 지역 간 교류 확대를 위한 시도로 평가된다. 정기 노선으로 연결되지 않은 일본 소도시와 지방 간 이동 수요를 발굴하고, 지역 간 관광 교류를 확대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에어로케이는 청주국제공항을 거점으로 국제선 네트워크 확대를 지속하고 있다. 올해 상반기에는 일본 마쓰야마·하코다테·하네다 노선과 중국 란저우 노선 등 정기 및 부정기 운항을 잇달아 확대하며 지방공항 중심의 국제선 다변화에 속도를 내고 있다.

 

에어로케이 관계자는 “이번 후쿠시마 부정기편은 청주공항을 기반으로 다양한 해외 도시와 연결성을 강화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이라며 “앞으로도 지역민의 해외여행 편의 증진과 외국인 관광객 유치를 위한 노선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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