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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용래 유성구청장, 호우피해 현장 찾아 신속복구 지시

  • 오미경 기자
  • 입력 2026.07.10 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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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용래 유성구청장이 9일 예정된 현장행정 일정을 호우 피해 현장 점검으로 바꾸고, 신속한 복구와 추가 피해 방지를 지시했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이날 오후 송강동 토사 유출 현장을 찾아 피해 상황을 점검하고 “신속한 복구와 추가 피해 방지를 위해 주력해 달라”라며 “추가 강우에 대비해 토사 유출 등 2차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예찰을 강화하라”라고 주문했다.


이어 탄동천 산책로와 수천이들근린공원 맨발걷기길 조성 사업 예정지를 찾아 추진 상황을 점검하는 한편, 집중호우에 따른 하천 수위와 안전 상태도 함께 확인했다. 


당초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주 1회 진행하는 ‘민선 9기 미래로(路) 현장행정’의 일환으로 탄동천 일대를 방문해 현안 사업을 점검할 예정이었다. 


유성구는 지난 8일 오후 6시부터 시간당 최대 26.0mm의 강한 비가 내리면서 호우주의보에 따른 비상 1단계를 발령하고, 정용래 유성구청장을 본부장으로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가동했다.


이후 호우경보가 발표됨에 따라 비상 2단계로 대응을 강화했으며, 9일 오전 9시 기준 강수량이 감소해 호우주의보로 전환되면서 비상 1단계 체제로 대응을 이어가고 있다.


9일 오전 기준 수목 전도·도로 침수·토사 유출·포트홀 등 35건의 피해가 접수됐으며, 대부분 조치를 완료했거나 신속한 복구를 진행하고 있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현장 대응과 안전관리에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겠다”라며 “주민들께서도 기상 상황과 재난 안내를 수시로 확인하고 안전사고 예방에 적극 협조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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