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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전통시장·금남대평시장, 안전·문화·활력 더한 새단장

  • 김지온 기자
  • 입력 2026.07.10 1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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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국 공모 선정 4개 지자체 가운데 첫 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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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왼쪽부터 김석훈 세종전통시장 상인회장,조상호 시장,이현숙 대평시장 상인회장

세종전통시장과 금남대평시장이 안전과 문화, 활력이 공존하는 전통시장으로 새롭게 탈바꿈한다.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조상호)는 10일 시청에서 동반성장위원회(위원장 이달곤)와 상생협약을 체결하고, 전통시장 에너지 효율화 사업인 '세종형 상생 그린 세이프 프로젝트'를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동반성장위원회의 '2026년 지역경제 활성화 공모사업'에 선정된 전국 4개 지방자치단체 맞춤형 과제 가운데 가장 먼저 체결된 협약으로 의미를 더한다.

 

'세종형 상생 그린 세이프 프로젝트'는 총 2억 6,800만 원의 상생기금을 투입해 세종전통시장과 금남대평시장의 노후 전기설비와 조명을 교체·개선하는 사업이다.

 

이를 통해 시장 내 화재 위험을 줄이고 안전성을 높이는 것은 물론, 에너지 효율 향상과 탄소중립 실현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시설 개선에 그치지 않고 시장별 특성과 지역 문화를 반영한 공간을 조성하는 한편, 문화예술과 청년 참여를 연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전통시장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계획이다.

 

특히 지역 로컬거점대학인 홍익대학교와 협력해 청년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디자인 역량을 시장 환경 개선에 접목하고, 문화공연과 교육 프로그램 등을 통해 시장별 차별화된 경쟁력을 강화할 방침이다.

 

조상호 시장은 "전통시장은 세종 자족경제의 뿌리이자 지역 상권의 심장"이라며 "전통시장이 지역경제를 이끄는 중심 공간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시장 현대화와 상권 활성화 사업을 지속적으로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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