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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대와 제주대의 36년 동행…학생·교직원 교류로 상생 협력 강화

  • 김지온 기자
  • 입력 2026.07.10 1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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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대 보도자료(제주대와 36년 우정 빛났다!) (1).JPG

충북대학교(총장 직무대리 박유식)와 제주대학교가 36년간 이어온 교류와 협력의 우정을 다시 한번 확인했다.

충북대는 지난 8일부터 10일까지 제주대 학생과 교직원으로 구성된 교류연수단 57명을 초청해 양 대학 간 교류연수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대학 구성원 간 소통을 확대하고 충북 지역의 문화와 산업 현장을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지역 역사·문화자원 탐방과 미래산업 현장 견학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충북에 대한 이해를 넓혔다.

 

연수단은 청남대를 비롯해 부여 백제문화단지와 정림사지, 진천 농다리 등을 방문해 충북과 충남 지역의 역사적 가치와 문화자원을 살펴봤다. 이를 통해 지역의 전통과 발전 과정을 체험하고 지역문화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충북대 오창캠퍼스를 방문해 미래자동차 C-트랙에서 열린 자율주행 경진대회를 참관하며 미래 모빌리티 기술과 자율주행 분야의 연구 성과를 직접 확인했다.

 

참가자들은 첨단 연구시설과 미래산업 기반을 둘러보며 충북이 추진하는 신산업 분야의 경쟁력과 대학 연구 역량을 체감했다.

 

충북대와 제주대는 지난 1990년 2월 교류협약을 체결한 이후 매년 학생과 교직원 교류연수를 이어오며 36년간 돈독한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양 대학은 상호 방문을 통해 학술·문화 교류를 확대하고, 각 지역의 특색과 발전 경험을 공유하며 지속적인 협력 관계를 구축해왔다.

 

성현아 충북대 학생처장은 “이번 교류연수는 양 대학 학생과 교직원들이 서로의 지역과 문화를 이해하고 미래산업 현장을 함께 경험하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대학 간 협력과 상생의 기반을 더욱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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