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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국·공유지 방치폐기물 75.9t 수거…불법투기 관리 강화

  • 김지온 기자
  • 입력 2026.07.13 0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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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치폐기물 집중 정비1(자원순환과).jpg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조상호)가 국·공유지와 농촌지역 곳곳에 방치되거나 불법 투기된 폐기물 75.9t을 수거·처리하며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에 나섰다.

 

시는 올해 상반기 방치폐기물 처리사업과 농촌지역 생활폐기물 불법투기 합동 단속을 병행하며 생활환경을 저해하는 요인과 상습 투기 우려지역을 집중 점검했다고 13일 밝혔다.

 

지난 3월부터 이달 1일까지 국·공유지를 대상으로 방치폐기물 실태조사를 실시한 결과, 모두 28곳에서 총 75.9t의 폐기물이 확인됐으며 시는 이를 신속히 수거·처리했다.

 

이번에 처리한 폐기물은 장기간 방치된 생활폐기물을 비롯해 영농부산물과 목재류 등으로, 도시 미관을 해치고 환경오염을 유발할 우려가 있는 폐기물들이 대부분이었다.

 

이와 함께 시는 상반기 동안 자원순환과와 읍·면이 협업해 상습 불법투기 지역에 대한 합동 단속을 실시했다. 그 결과 과태료 부과 1건, 현장 계도 10건, 현장 폐기물 즉시 수거 40건 등의 성과를 거뒀다.

 

시는 13일부터 하반기 방치폐기물 처리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폐석면과 폐타이어, 콘크리트 등 2차 방치폐기물을 조사·처리하는 한편, 상습 투기지역에 대한 지속적인 관리와 재투기 방지 활동도 강화할 방침이다.

 

진익호 자원순환과장은 "시민들이 쾌적한 생활환경을 누릴 수 있도록 국·공유지와 농촌지역을 선제적으로 점검하고 방치·불법투기 폐기물을 신속히 처리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상습 투기지역에 대한 지속적인 관리와 현장 중심의 예방 활동을 강화해 깨끗하고 쾌적한 세종시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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