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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군, 선택적 예방접종 연중 지원…군민 건강·의료비 부담 함께 잡는다

  • 오미경 기자
  • 입력 2026.07.13 0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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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영동군, 군민 건강 지키는 선택적 예방접종 지원사업 추진.jpeg

충북 영동군이 감염병 예방과 군민 건강 증진을 위해 '선택적 예방접종 지원사업'을 연중 추진하고 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국가예방접종 외에 필요한 예방접종을 선택적으로 지원해 군민의 의료비 부담을 줄이고 감염병을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원 대상은 영동군에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하는 군민으로, 인플루엔자와 대상포진, 백일해 예방접종을 지원한다.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은 기초생활수급자와 장애인, 국가유공자 등 군수가 필요하다고 인정하는 대상에게 매년 1회 지원한다. 대상포진 예방접종은 50세 이상 군민 중 접종 이력이 없는 사람에게 1회 지원하며, 백일해 예방접종은 임신 27주부터 36주 사이의 임신부와 배우자를 대상으로 임신 때마다 1회 지원한다.

특히 배우자는 최근 10년 이내 백일해 예방접종 이력이 없는 경우 지원받을 수 있어 신생아와 가족의 건강 보호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예방접종은 영동군보건소와 위탁의료기관에서 받을 수 있으며, 대상자는 신분증 등 관련 서류를 지참해 방문하면 된다. 다만 원활한 접종을 위해 방문 전 해당 기관에 접종 가능 여부와 운영 일정을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

군 관계자는 "예방접종은 감염병을 예방하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 중 하나"라며 "지원 대상에 해당하는 군민들께서는 적기에 예방접종을 받아 건강한 생활을 유지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영동군은 국가예방접종사업과 선택적 예방접종 지원사업을 함께 추진하며 감염병 예방과 군민 건강 증진에 지속적으로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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