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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연수천분구 도심침수예방사업 준공… 안전 도시 구축

  • 경충일보 기자
  • 입력 2026.07.13 0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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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연수천분구 도심침수예방사업 준공… 안전 도시 구축 (임광사거리 준공후 사진).jpg

사진은 임광사거리 모습

충주시는 도심지 상습 침수지역의 배수체계를 개선하는 ‘연수천분구 도심침수예방사업’을 지난 7월 2일 최종 준공했다고 밝혔다.

 

지난 2022년 12월 17일 착공한 이번 사업은 급격한 기후변화로 인한 국지성 집중호우 시 도심지 침수 피해를 예방하고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추진됐다.

 

대상지인 연수동, 칠금·금릉동, 교현안림동 일원은 과거 집중호우 시 하수관로의 통수능력 부족으로 인해 침수 피해 우려가 지속적으로 제기되었던 지역이다.

 

이번 준공으로 해당 지역은 시간당 80㎜의 집중호우에도 견딜 수 있는 방재성능목표를 달성하게 됐다.

 

시는 총사업비 490억 원을 투입해 침수 예방을 위한 빗물하수관 8.53km와 빗물받이 380개소를 신설했다.

 

특히 이번 사업의 핵심인 칠금동 번영대로(금릉사거리~임광사거리) 구간에는 대형 우수박스(폭 8m, 높이 2m)를 설치해 집중호우 시 빗물 배수 효율을 극대화했다.

 

아울러 시는 공사 기간 중 시민들의 교통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시 홈페이지와 충주톡 등 SNS 채널을 통해 공사 상황을 수시로 안내하는 등 현장 관리에 만전을 기해왔다.

 

이러한 선제적인 안내 조치는 대규모 도심 공사로 인한 시민 불편과 민원 발생을 최소화하는 데 크게 기여했다.

 

이동석 충주시장은 “이번 사업 준공으로 시내 지역의 침수를 예방하고, 시민들이 안심하며 편안한 일상을 보낼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되었다”고 말했다.

 

이어 “현재 추진 중인 ‘충주천분구 도심침수예방사업’도 차질 없이 마무리하고, 향후 교현천·충주천(우안)·앙성남·엄정면분구 등 도심침수예방사업을 순차적으로 확대 추진하겠다”며 “지속적인 방재 인프라 확충을 통해 재난 걱정 없는 안전한 도시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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