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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충남대병원, ‘2026년도 제1형 당뇨 학생 가족캠프’

  • 김지온 기자
  • 입력 2026.07.13 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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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질환 관리 정보 공유 및 정서적 지지 통한 가족 간 신뢰 형성

제1형 당뇨학생과 함께하는 가족캠프1.jpg

세종충남대학교병원(병원장 최승원)이 위탁 운영하는 세종학생건강센터(센터장 김유미 세종충남대학교병원 소아청소년과 교수)는 지난 7월 11일(토) 본관 4층 도담홀과 세미나실에서 ‘제1형 당뇨와 함께하는 건강한 동행’을 주제로 2026년도 제1형 당뇨병 학생 환우와 함께하는 가족캠프를 성료했다고 7월 13일(월) 밝혔다.

 

이번 가족캠프에는 세종과 인근 지역 제1형 당뇨병 환우 학생과 가족 60여명이 참여했으며 세종충남대학교병원과 세종시교육청이 공동으로 추진하고 세종학생건강센터가 운영을 맡아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질환 관리에 필요한 정확한 정보를 공유하고 일상과 학교생활에서의 어려움에 대해 소통하는 등 서로 정서적 지지를 통한 가족 간 신뢰 관계를 형성하는 시간으로 펼쳐졌다.

 

주요 프로그램은 ▲함께 여는 소통의 시간 ▲전문의와 함께하는 제1형 당뇨병 이야기 ▲영양 및 식사 관리 교육 ▲학생・학부모 대상 마음돌봄 교육 등 다채롭게 진행됐으며 당뇨관리기기 체험부스가 운영돼 환우 학생과 가족들이 일상에서 필요한 관리 방법을 체험하는 등 당뇨 관리에 대한 이해를 높였다.

 

특히 환우 학생들은 초등과 중등으로 나뉘어 정서 지원 프로그램에 참여해 자신의 감정을 이해하고 표현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학부모들은 자녀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한 양육 경험을 공유하는 등 서로 격려하며 소통했다.

 

강미애 세종시교육감은 취임 후 첫 학생 건강 지원 행보로 행사에 참석해 환우 학생과 가족들을 격려하며 학생 건강권 보장과 학교생활 안심 지원체계 강화를 약속했다.

 

강미애 교육감은 “제1형 당뇨병 환우 학생 지원은 단순한 건강관리를 넘어 학교에서 안전하게 배우고 친구들과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교육의 기본 책무인 만큼 건강 취약 학생들을 더욱 세심하게 살피겠다”며 “당뇨병을 이유로 위축되지 않고 자신의 꿈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학교와가정, 의료기관, 지역사회가 긴밀한 지원체계를 구축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최승원 병원장은 영상 축사를 통해 “가족캠프를 통해 서로의 경험을 나누며 위로를 얻고 건강한 동행을 위한 든든한 발판이 되기를 소망한다”며 “세종충남대학교병원은 여러분이 걷는 길에 힘이 되는 동반자로서 함께 하겠다”고 전했다.

 

김유미 교수는 “이번 캠프가 제1형 당뇨병 환우 학생과 가족들에게 질환 관리 정보를 얻는 자리를 넘어 서로의 경험을 공유하고 공감과 용기를 얻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당뇨병 환우 학생과 가족들이 학교생활에서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건강지원이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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