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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공주대, AI 기반 지역 아동 정서지원 협력체계 구축

  • 김지온 기자
  • 입력 2026.07.13 1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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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공주대학교(총장 임경호) 글로컬대학사업단 지역사회특화센터는 13일 대학 제2도서관 2층 CONT-SPACE실에서 ㈜TnF.AI와 공주지역아동센터, 백제지역아동센터, 여울지역아동센터, 제일좋은지역아동센터 등 4개 기관과 ‘지역사회 아동 정서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장동호 지역사회특화센터장을 비롯해 대학 관계자와 ㈜TnF.AI 대표이사, 4개 지역아동센터 센터장 등이 참석해 지역 아동의 정서 지원과 지역사회 문제 해결을 위한 협력 의지를 다졌다.

 

이번 협약은 국립공주대 글로컬대학사업단이 추진하는 ‘대학 역량 기반 지역혁신을 주도하는 지역 사회공헌’ 과제의 하나로 마련됐다. 대학의 교육 인프라와 전문 인력, ㈜TnF.AI의 인공지능(AI) 기술, 지역아동센터의 현장 경험을 결합해 지역사회 아동의 정서 문제를 지원하는 협력 모델을 구축하는 데 목적이 있다.

 

협약에 따라 국립공주대 재학생 5명이 참여학생으로 선발됐으며, 13일 AI 리터러시 교육을 이수한 뒤 오는 15일부터 24일까지 공주지역 4개 지역아동센터를 방문해 아동 64명을 대상으로 AI 기반 그림 분석 서비스 활용 실습을 진행한다.

 

이후 약 한 달간 지역아동센터 교사들은 AI 상담사 서비스를 활용해 아동의 정서 상태를 보다 세밀하게 파악하고, 상담 및 생활 지도 과정에서 필요한 지원을 제공할 예정이다.

 

국립공주대는 이번 시범 운영 결과를 바탕으로 서비스 지원 대상을 학부모까지 확대하고, 참여 기관도 현재 4개 지역아동센터에서 공주시 소재 9개 지역아동센터로 단계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장동호 지역사회특화센터장은 “대학의 교육 역량과 기업의 AI 기술력을 지역사회 문제 해결에 연결하는 것이 이번 협약의 핵심”이라며 “지역 아동들이 AI 기술을 통해 자신의 정서 상태를 이해받고 필요한 지원을 받을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참여 학생들도 지역사회 문제 해결 현장을 직접 경험하며 성장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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