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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교육청 진로교육원, 직업계고 연계 ‘꿈틔움 STEP-UP’ 신산업 진로체험 운영

  • 김지온 기자
  • 입력 2026.07.13 1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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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로교육원, 직업계고와 손잡고 신산업 분야 심화 진로체험 첫 운영(사진1).jpg

충청북도교육청 직속기관인 진로교육원(원장 조선진)은 13일부터 15일까지 도내 직업계고등학교 7교와 연계해 초·중학생 139명을 대상으로 ‘꿈틔움 STEP-UP 직업계고 연계 신산업 분야 심화 진로체험’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학생들이 직업계고의 전문 실습시설과 첨단 기자재를 활용해 신산업 분야를 전공 수준으로 체험하고, 자신의 적성과 진로 방향을 구체적으로 탐색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올해 처음 시범 운영하는 ‘꿈틔움 STEP-UP’은 진로를 탐색(Search)하고, 직접 체험(Try)하며, 전공 수준으로 경험(Experience)한 뒤 진로를 설계(Plan)하는 단계형 심화 진로체험 프로그램이다.

 

이번 사업에는 도내 직업계고 7교가 참여해 학교별 특성을 살린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증평공업고등학교에서는 공간·제품 디자인 체험을, 충북반도체고등학교에서는 클린룸 투어와 웨이퍼 핸들링, 포토공정, 마스크 제작 등 반도체 제조공정 체험을 진행한다.

 

충북공업고등학교와 청주공업고등학교에서는 스마트팩토리와 드론을 활용한 미래기술 체험을 운영하며, 청주하이텍고등학교에서는 3D프린터를 활용한 제품 설계와 조립 실습을 진행한다.

 

또 충북상업정보고등학교에서는 카페 창업 홍보물 제작 체험을, 충주상업고등학교에서는 메뉴 기획과 조리 실무, 식음료 상품 제작 체험을 운영하는 등 학생들이 다양한 신산업 분야를 직접 경험할 수 있도록 했다.

 

진로교육원은 운영 기간 동안 프로그램 전반을 모니터링하고, 체험 종료 후 참여 학생과 운영 교사를 대상으로 만족도 조사를 실시해 교육적 효과와 개선 사항을 분석할 예정이다. 분석 결과는 향후 진로체험 프로그램 운영 개선에 반영할 계획이다.

 

 

조선진 진로교육원장은 “학생들이 미래 직업을 글이나 영상으로 접하는 데 그치지 않고 전문 실습실에서 직접 만들고 조작하며 자신의 가능성을 발견하는 것이 이번 프로그램의 핵심”이라며 “직업계고의 우수한 시설과 전문성을 활용해 학생들이 관심 분야를 구체적인 전공과 진로로 발전시킬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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