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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365 온기 통합돌봄' 본격 추진…맞춤형 돌봄서비스 확대

  • 김지온 기자
  • 입력 2026.07.14 1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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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특별자치시(시장 조상호)가 민선 5기 공약인 '세종 365 온기 통합돌봄'의 핵심 실행사업인 '통합돌봄 일상생활 지원사업'을 본격 추진하며 시민 맞춤형 돌봄서비스를 확대한다.

 

'세종 365 온기 통합돌봄'은 '내 집에서 누리는 따뜻한 돌봄'을 비전으로, 돌봄이 필요한 시민이 익숙한 생활터전에서 안정적인 삶을 이어갈 수 있도록 보건·의료·복지 서비스를 통합 지원하는 세종형 돌봄정책이다.

 

시는 14일 세종책문화센터에서 통합돌봄 일상생활 지원사업 수행기관 5곳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안정적인 서비스 제공을 위한 협력체계를 구축했다.

 

협약에 참여한 기관은 세종종합사회복지관, 세종시니어클럽, 세종지역자활센터, 가정재가복지센터, 하트풀방문요양센터 등 5곳이다.

 

이번 사업 확대를 통해 지난해 시범사업으로 운영한 6개 분야 60개 통합돌봄 서비스는 물론, 기존 공적 돌봄서비스 대상에서 제외됐거나 서비스 이용이 어려웠던 시민들도 필요한 돌봄을 받을 수 있게 됐다.

 

지원 대상은 65세 이상 어르신과 65세 미만의 심한 지체·뇌병변 장애인이다.

 

서비스를 희망하는 시민은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통합돌봄 서비스를 신청하면 된다. 신청이 접수되면 복지 담당자의 방문조사와 시 통합지원회의를 거쳐 서비스 필요도를 종합적으로 심사한 뒤 지원 여부를 결정한다.

 

선정된 대상자에게는 가사 지원, 방문목욕, 식사 지원을 비롯해 의료·건강관리 등 일상생활을 안정적으로 유지할 수 있는 개인별 맞춤형 통합돌봄 서비스가 제공된다.

 

김려수 보건복지국장은 "이번 일상생활 지원사업은 기존 돌봄서비스의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세종형 통합돌봄의 핵심 실행사업"이라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다양한 돌봄 수요를 적극 반영해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365일 빈틈없는 지역 돌봄체계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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