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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 동서트레일 조성 속도…명품 숲길 관광지 만든다

  • 김지온 기자
  • 입력 2026.07.15 0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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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97.1km 국가숲길 조성 박차…산막이옛길·용추폭포 품은 명품 숲길 기대

 

동서트레일.jpg

충북 괴산군(군수 송인헌)이 한반도를 동서로 횡단하는 국내 최초의 국가숲길인 동서트레일 괴산 구간 조성사업을 순조롭게 추진하며 명품 숲길 관광지 조성에 속도를 내고 있다.

 

15일 괴산군에 따르면 동서트레일은 충남 태안군에서 경북 울진군까지 5개 시·도, 21개 시·군을 연결하는 총연장 849km 규모의 국가숲길이다.

 

괴산 구간은 총사업비 55억 원을 투입해 연풍면, 장연면, 칠성면, 청천면, 괴산읍, 불정면 등 6개 읍·면에 걸쳐 총연장 97.1km 규모로 조성되고 있다.

 

가장 먼저 착공한 본선 32~33-1구간(연풍구간)은 지난해 11월 조성을 완료했다.

 

이어 올해 하반기에는 장연면·칠성면·청천면을 잇는 본선 구간과 칠성면·괴산읍·불정면을 연결하는 복선 구간도 추가 준공될 예정으로, 괴산 동서트레일의 전체 윤곽이 드러날 전망이다.

 

특히 괴산 구간은 칠성면 산막이옛길과 청천면 용추폭포 등 지역 대표 관광자원을 트레일 코스에 담아 내륙의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만끽할 수 있도록 구성해 다른 구간과 차별화를 꾀했다.

 

괴산군은 올해 하반기 전 구간 개통을 목표로 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하고 있다.

 

조준희 정원산림과장은 "괴산 구간은 잘 보존된 자연경관과 뛰어난 접근성을 갖춘 것이 강점"이라며 "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해 생활인구 유입을 확대하고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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