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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 휴가철 앞두고 사담·화양계곡 물놀이 안전점검 강화

  • 김지온 기자
  • 입력 2026.07.16 2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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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현 부군수가 청천면 화양계곡에서 현장 안전점검을 하고 있다.jpg

충북 괴산군(군수 송인헌)은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앞둔 16일 사담계곡과 화양계곡 일대에서 물놀이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하며 안전태세를 강화했다.

 

이날 점검은 이수현 부군수가 청천면 사담유원지와 화양1교를 직접 찾아 진행했다.

 

이 부군수는 여름철 피서객이 집중되는 주요 관광지를 둘러보며 안전관리요원 배치 현황을 확인하고, 인명구조함과 구명환 등 구조장비, 수심 경계 부표 등 안전시설이 정상적으로 설치·운영되고 있는지 꼼꼼히 살폈다.

 

괴산군은 지난달 20일부터 오는 9월 20일까지 3개월간 괴산읍, 칠성면, 청천면, 불정면 등 4개 읍·면의 물놀이장 15곳에 안전관리요원을 배치해 운영하고 있다.

 

특히 피서객이 가장 많이 찾는 7월 13일부터 8월 17일까지를 특별대책기간으로 지정해 안전관리를 한층 강화할 계획이다.

이날 점검이 이뤄진 사담유원지에는 하루 최대 50명이 이용하는 50m 구간에 안전시설 61개가 설치돼 있으며, 화양1교 일대에는 100m 구간에 안전시설 20개가 갖춰져 있다.

 

괴산군은 안전관리요원 운영과 함께 쌍곡·화양·사담·목도 등 4개 지역에서 활동하는 119시민수상구조대, 국립공원공단, 괴산경찰서, 괴산소방서와 협력체계를 구축해 사고 예방에 힘쓰고 있다.

 

또한 홍수기인 6월 21일부터 9월 20일까지는 괴산읍 이탄교·괴강교·제월대와 불정면 목도강수욕장의 차량 진입을 통제해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있다.

 

이수현 부군수는 "천혜의 자연경관을 자랑하는 괴산을 찾는 관광객이 해마다 증가하고 있는 만큼 지속적인 현장 점검과 모니터링을 통해 군민과 관광객 모두가 안전하고 즐거운 휴가를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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