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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동구, 도심 속 피서지 '어린이 물놀이장' 23일 개장

  • 오미경 기자
  • 입력 2026.07.17 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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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대전 동구 어린이 물놀이장 홍보 포스터.png

대전 동구(구청장 황인호)는 여름방학을 맞아 오는 23일부터 8월 16일까지 가오근린공원 등 5개소에서 '2026년 어린이 물놀이장'을 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

 

어린이 물놀이장은 ▲가오근린공원 ▲용수골어린이공원 ▲동산어린이공원 ▲성남다목적체육관 앞 주차장 ▲상소동산림욕장 등 5곳에서 운영되며, 매주 월요일은 시설 정비를 위해 휴장한다.

 

운영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 하루 3회(10:00~12:00, 13:00~15:00, 15:30~17:30)로 나눠 운영되며, 회차별 50분간 운영한 뒤 10분간 시설을 점검한다.

 

올해 구는 지난해 운영 결과를 반영해 보호자 휴게공간을 확대하고 에어컨 힐링쉼터와 몽골텐트, 파라솔 등 편의시설을 강화했다. 또한, 에어슬라이드와 조립식 풀장 등 다양한 놀이시설을 설치해 어린이들에게 더욱 풍성한 물놀이 체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아울러 전문 안전관리요원과 간호요원을 배치하고, 일련번호가 기재된 손목밴드를 활용해 적정 이용인원을 관리하는 등 안전대책을 한층 강화했다. 이와 함께 미끄럼 방지시설 설치와 전용 출입구 운영, 매시간 시설 점검 및 화장실 청소 등을 통해 누구나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물놀이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황인호 동구청장은 “올해 물놀이장은 다양한 놀이시설과 편의시설을 갖춰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도록 준비했다”며 “운영 기간 동안 철저한 안전관리와 시설 점검을 통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물놀이 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어린이 물놀이장 개장식은 오는 23일 오전 9시 40분 용수골어린이공원에서 개최되며, 식전공연과 개장 퍼포먼스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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