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수현 충남도지사가 제28회 공주아리랑제 개회식에 깜짝 방문해 공주아리랑의 문화적 가치와 계승 의지를 강조하며 국악인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박수현 충남도지사는 18일 공주문예회관 대공연장에서 열린 제28회 공주아리랑제 개회식을 찾아 행사 개최를 축하하고, 공주아리랑의 보존과 전승에 힘써 온 국악인과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이날 개회식에는 박 지사를 비롯해 남은혜 공주아리랑보존회장, 국악인, 시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충청권 아리랑 가운데 유일하게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으로 등재된 공주아리랑 공연이 펼쳐져 전통의 흥과 감동을 선사했다.
박 지사는 축사를 통해 "공주아리랑은 충남을 넘어 대한민국이 자랑해야 할 소중한 문화유산"이라며 "충청도에서 유일하게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에 이름을 올린 공주아리랑에 큰 자부심을 갖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백제의 역사와 문화, 금강을 따라 살아온 공주 사람들의 삶과 정서가 고스란히 담긴 공주아리랑이 앞으로도 대대손손 이어질 수 있도록 충남도가 정성과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공주아리랑보존회가 주최·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이날 제28회 공주아리랑제를 시작으로 19일에는 제12회 전국 공주아리랑 민요 경창대회가 이어진다. 경창대회는 예선과 본선 경연을 비롯해 심사, 축하공연, 시상식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되며 전국의 민요인들이 한자리에 모여 공주아리랑의 전통과 가치를 널리 알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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