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설명:장기수 천안시장이 24일 천안시서북구청 회의실에서 열린 국도 1호선 직산역 서희스타힐스 교차로 신설 현장조정회의에서 정일연 국민권익위원장 등 참석자들과 조정서에 서명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천안시는 국도1호선 직산역 서희스타힐스 아파트 진·출입 교차로 신설을 둘러싼 집단민원이 국민권익위원회 현장조정회의를 통해 최종 합의됐다고 24일 밝혔다.
시는 이날 서북구청 회의실에서 국민권익위원회 주관으로 열린 현장조정회의에 참석해 관계기관 및 주민 대표와 최종 조정서에 서명했다.
서명식에는 장기수 천안시장, 정일연 국민권익위원회 위원장, 백남익 천안서북경찰서장, 이경노 예산국토관리사무소 도로안전운영과장, 박상혁 입주자대표회장 등이 참석했다.
그동안 직산역 서희스타힐스 아파트 입주민들은 국도1호선을 이용하기 위해 교차로가 없어 좌·우 방향으로 각각 1.4km와 0.4km를 우회해야 하는 불편을 겪어왔다.
특히 유턴 과정에서 반복되는 차선 변경으로 교통사고 위험이 꾸준히 제기되면서 주민들의 교차로 신설 요구가 이어져 왔다.
이번 합의에 따라 서북구 성거읍 신월리 408-2번지 일원에는 감응형 신호등을 갖춘 진·출입 교차로가 새롭게 설치된다.
신호등과 각종 교통안전시설 설치 비용은 입주자 측이 전액 부담하며, 천안시는 비관리청 허가 신청과 준공 이후 시설물 유지·관리를 담당한다.
천안서북경찰서는 횡단보도 설치와 교통안전 심의를 지원하고, 예산국토관리사무소는 감응형 신호등 설치와 관련 행정절차를 협조하기로 했다.
장기수 천안시장은 "원만한 합의를 이끌어 준 국민권익위원회와 예산국토관리사무소, 천안서북경찰서 등 관계기관에 감사드린다"며 "지난 2년간 이어진 주민들의 통행 불편을 해소하고 안전한 교통환경을 조성하게 된 만큼 조정 사항이 차질 없이 이행될 수 있도록 끝까지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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