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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혜숙 한국화 초대작가, 영동 신흥갤러리서 개인전 개최

  • 김주희 기자
  • 입력 2026.07.20 0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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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3~29일 무료 관람… '작가와의 만남'·민화 체험 행사도 마련


(사진자료)장혜숙 작가_신흥갤러리서 개인전 개최_20260720배포.jpg

충북 영동군에서 활동하는 대한민국미술대전 한국화 부문 초대작가 장혜숙 작가가 오는 23일부터 29일까지 영동읍 신흥갤러리에서 개인전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전통 한국화와 민화의 아름다움을 현대적인 감각으로 재해석한 장 작가의 작품세계를 한자리에서 감상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관람은 매일 오전 9시부터 오후 9시까지 가능하며, 누구나 무료로 입장할 수 있다. 전시 기간에는 관람객이 직접 참여하는 '부채에 민화 그리기' 체험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돼 전통 민화를 보다 친숙하게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전시 첫날인 23일 오후 2시에는 '작가와의 만남' 행사도 열린다. 장 작가는 작품에 담긴 창작 과정과 예술 철학을 소개하고, 관람객들과 자유롭게 소통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장혜숙 작가는 독창적인 한국화 작품으로 꾸준한 작품 활동을 이어오며 국내외 미술계에서 실력을 인정받고 있다. 2018년 평창동계올림픽 성공기원 세계미술축전에서 우수작가상을 수상했으며, 2020년 제39회 대한민국미술대전 구상 부문에서는 한국화 작품 '묘한 세상'으로 우수상을 받았다. 이어 2021년에는 대한민국미술대전 한국화 부문 초대작가로 선정되며 예술적 역량을 인정받았다.

 

또한 2025년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월드아트엑스포(World Art Expo)에 참가하는 등 국내외 전시를 통해 활발한 작품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현재는 장혜숙 갤러리를 운영하는 한편, 영동문화원 문화학교 민화 강사로 활동하며 지역 주민들에게 전통미술의 가치를 알리고 후학 양성에도 힘쓰고 있다.

 

장혜숙 작가는 "이번 전시를 통해 한국화와 민화가 지닌 고유의 아름다움과 따뜻한 감성을 많은 분들과 함께 나누고 싶다"며 "앞으로도 꾸준한 작품 활동과 지역 문화예술 발전을 위한 교육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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